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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반도체 vs 이차전지
조회수
971
2022-10-04 작성
안녕하세요 올해 졸업한 27살 기계공학 전공자입니다
전공관련 기사자격증 2개를 비롯해 공기업용 스펙과 오픽ih를 갖추고 인적성 준비를 하던 도중
올여름에 허리디스크가 터져 한동안 앓아누웠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후유증이 있습니다 앞으로 즐겨하던 헬스는 물론 기본적인 움직임도 조심해야합니다
9월달부터 좀 나아져서 취업준비를 다시 하다보니 조급함이 생겨 원래 목표로 했던 공기업보다 대기업에 눈이 갑니다
그래서 전망이 밝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둘중 한 분야에 집중하고 싶은데
허리에 부담이 덜가는건 어느쪽일까요?
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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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도체pm쪽으로 일해본적이있는데 그렇게 무거운 중량물은 아니었는데요 허리에 부담이 갔는지 기숙사 가까운 한의원에 치료받은적이있습니다
2022-10-13 작성 -
대졸자시면 현장은 아니실텐데 반도체 현장은 노가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사무직이라 해도 현장 노가다는 어느 정도 해야 하지만 2차 전지보다는 허리에 부담 덜 갈 것 같내요.
반도체가 그나마 허리에 부담 덜 갈 듯 합니다.2022-10-05 작성 -
이차전지는 잘모르겠고, 반도체는 겉으로 보기엔 최첨단 같지만, 실제로는 현대판 노가다입니다.
분야가 워낙 다양해서, 어느쪽으로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펩에서 근무하는 현장직은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2022-10-05 수정 -
기계공학이라면 엔지니어를 생각하시는거겠죠?
어차피 설계쪽 엔지니어로 가실꺼면 둘다 컴퓨터앞에 있는 시간이많아 허리에 데미지는 비슷할겁니다만,
라인에 들어갔을때 혹시라도 물건을 옮겨야할땐 이차전지가 조금 더 데미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용 2차전지 개당 20kg넘음)
그걸 제외하면 별 차이가 없을거같네요2022-10-0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