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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전공자 회계직무 취업
고등학교 때 회계를 배워서 따는데 어렵지는 않았어요.
세무사 사무실에서 1-2년 버티면 경력으로 인정해준다고 해서 한번 아르바이트를 해봤는데 거기선 못 버틸것 같더라구요.
일반중소기업에서도 회계보조 아르바이트를 해봤습니다.
세금계산서 발행, 자금일보 작성, 기장 등 경리업무 정도요.
지금 중소기업 대상으로 지원하면서 재경관리사 준비중에 있는데 재경관리사가 생각보다 범위가 방대하고 지식이 부족하니까 공부시간도 많이 소요 되더라구요.
공부에만 집중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취업에만 집중하는게 좋을까요?
비전공자다보니 어필할수 있는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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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로를 늦게 정해서 졸업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일을 하고 있는데요, 재경관리사는 이론만 있는 시험이죠
실무에서는 회계프로그램도 사용을 하다보니까 전산세무, 전산회계가 있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전산회계2급-전산회계1급-전산세무2급-전산세무1급 순이고, 실무를 하기 위해서는 전산세무2급까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무를 하면서 느끼는 건 중소기업은 세무사사무실에서 어디까지 대행해주느냐가 중요한 것 같은데요, 신고업무를 직접 하는 것이 중요하고 더 나아가서는 조정까지 하는 것이 좋겠지만 여기까지는 정말 어려운 것 같기도 하구요!
최대한 세무 관련 업무를 많이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2020-03-04 수정 -
재경관리사 자격증은 취업이 보장되는 자격증은 아닌거 같아요.
취업 후 공부하면서 취득하는 게 더 나을 거 같네요
공부만 집중하려면 회계사, 공무원 정도면 올인해야 되지만 재경관리사는 취업 후 공부해도 가능해요.
중소기업 회계직무로 가고 싶다면 차라리 전산회계 2급이 더 나을 거 같습니다.2019-11-06 작성 -
비전공자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상승하기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여건이 받쳐준다면 못할건없죠.
세무사사무실은 정말 힘든곳입니다.
그래도 버티는 사람은 엄청 성장합니다.
저희 회사에도 비전공자인데 회계학원 다녔던 친구가 입사를 했었는데, 세무사무실서 몇달하다가 왔었어요. 그런데 결국 또 관두더군요.
뭐든 시작할땐 쉽지않습니다. 회사는 학교가 아니니 잘 갈쳐주는 선임만나기도 쉽지않고, 실수라도 하면 난리나고 어느직종이든 같아요. 또 적성에도 맞아야하구요.
다 그걸 견뎌서 경험,노하우를 쌓아가는거죠.
비전공자라 한계에 부딪혔던건지,
다른 이유가 있었던건지.. 잘 돌아볼필요가있어요.2019-10-1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