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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달만에 퇴사
부모님지인통해 중소기업공무팀에 쌩신입으로 입사하였습니다 다닌지는 한달조금넘었습니다 일을 배우다보니 저랑 안맞는 걸 느꼈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회사 소개해준 분에게 미안하지않냐 원래일이그렇다는데 저는 처음에는 돈벌수있다는것에좋았는데 꾹참고 다녀야할지 그만드고 제가 하고싶은 반도체 필드엔지니어에 지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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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만둬야죠... 본인이 좋아하고 하고싶은 일 해도 고비가 찾아오는데 안맞는일을 계속하다니요..지금 빨리 그만두는게 회사에도 좋아요. 잘 맞는 사람 찾아서 효율적으로 일하는게 회사입장에서도 더 좋습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일하면 윗사람이 볼때도 다 눈치 깝니다. 다 보여요. 더 일하다가는데 소개해준 분에게 더 미안한 일 생깁니다..
2022-09-09 작성 -
맞지 않는 일에 굳이 시간과 감정을 쏟아부울 필요는 없죠.
물론 부모님 지인 분께는 죄송스러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인생을 저당잡힐 수는 없는 겁니다.
하고 싶은 일도, 딱히 바라는 게 없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택하는 게 맞습니다.2022-09-13 작성 -
처음부터 이거다 하고 딱맞는 일이란게 쉽지가않습니다.
굳이 조언을 하나 드리자면 나를 중심으로 주변과 환경 미래를 볼수있는 그런 눈이 필요하다 입니다.
향후 5년여의 시간을 그려보면서 현재의 내위치 목표 방향 등을 생각해 보면 도움이 될 거라 판단됩니다.
최종결정은 본인의 몫 입니다.2022-09-07 작성 -
본인이 꼭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그일을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일 경험을 더 쌓는 것도 하고자 하는일에 도움될게 없을것 같고
그냥 지금 하고자 하는 일에 도전하세요.
(예의상 1년을 버티고 그만둔다고 하면 회사도 또 사람을
뽑아 다시 처음부터 가르쳐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서로 손해라고 봅니다.)
대신 하고자하는 일이 생각한 것과 다르더라도 최소 몇년은 한직장에서 참고 노력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나와 꼭 맞는일도, 생각했던 것처럼 멋지고 거창한일도 없습니다.
처음은 모든일이 작은일부터 시작하고, 배우는 시간은 꼭 필요합니다.
하고자하는일에서 보람을 느끼고 인정받을 미래를 응원합니다!2022-09-07 수정 -
공무 쉽지 않아요
인생을 갈아너어야 됩니다.
나중에는 지방살이.......
가족과도 생이별 ~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고 돈보다 미래를 생각해 보세요2022-09-07 작성 -
하고 싶은거 하세여
꾹 참고 시간 보내시면 하고 싶은 거 할 시간이 줄어드는 겁니다
부모님한테는 미안하죠
부모님도 그 분에게 미안하고
그치만 ,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게 낫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전 제 갈길 갔습니다
단!!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가시는거니, 그건 꼭 버텨서 잘 되셔야 됩니다 그래야 부모님이 별말 안해요
전 제가 선택 한거라서 누구 탓 하지 않고 미친듯이 해서 지금은 부모님이 별말 없고 잘했다고 합니다~~
혹시 반도체 관련 업무를 하다가 힘들어도 버텨야됩니다
솔직히 뭔든 일이든 … 다 힘든건 진짜 똑같아요
그치만 미래가 보이는 것과 안보이는 것은 다른 더라구요^^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평생 하시기 바랍니다!!2022-09-06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