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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CM vs 개발자

조회수 708 2022-08-31 수정

제 전공은 정보통신공학입니다만

어쩌다보니 생산관리 경력 3년째입니다. 


일찍 취직해서 그런가 3년이 지나도 이제 20대 중반이더라구요. (초대졸,여자)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진로에 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CPIM 취득해서 경력 살려 SCM vs  전공살려 개발자 신입 


앞으로의 미래를 보고 뭐가 더 나은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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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7413593 설치·수리기사 / 7년차 Lv 1

    같이 일 하던 회사 동생 상담하며 느낀겁니다만, 보통은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것에 대하여 질문을 하지만 마음은 이미 결정난 경우가 많았습니다.
    글쓴이께서 마음 깊은곳에서부터 하고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마음속에서 하고싶은 다른 일이 지금 하고있는 일과 다르다면 마음은 계속 겉돌게 됩니다. 일에대한 집중력도 떨어지구요.
    마음이 점점 더 지쳐갑니다.
    아직 젊으시니 하고싶은일을 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주변의 누구는 몇 살까지 얼마 모아서 결혼을 했다더라, 종잣돈 얼마를 모아서 집을 샀다더라 이런 소문도 들려 올겁니다.
    사실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불행해 집니다.
    지금 내 능력과 상황에 할 수 있는것을 생각 해보세요. 내가 하고싶은 일을 1~2년 해볼 수 있겠다 판단이 드시면 해보세요.
    하고싶은 일과 앞으로의 더 나은 진로를 위한 일은 다릅니다.
    하고 싶은걸 해보세요. 그리고 잘 된다면 좋을겁니다. 하지만 잘 안된다면 걱정 마세요. 이전에 해왔던 익숙한 일로 돌아오면 됩니다.
    진로를 바꾼다는건 사실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한 살이라도 어릴수록 그 위험을 넘기기가 쉽습니다.

    2022-09-01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