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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방황 고민들어줄수 있을까요?

조회수 630 2022-08-29 수정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4년제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했지만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어떤일을 해야할지도 고민하기도 하고 

취업하는게 두렵기도 하고 무섭고 회피할려고 했습니다. 

만약에 일을 한다면 내가 실수 하면 어쩌지? 내가 가도 될까?라는 제 자신이 의심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분야 대해서도 공부 하고 싶기도하고 취업도 잘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1년동안 간호조무사 공부를 하면서 

자격증을 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니깐 대학 졸업 하고 간호조무사라니 현타가 오더라구요 (간호조무사 직업이 나쁘다는게 아니예요)

그냥 현타가 오더라구요. 

내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한 이유가 뭐지? 내가 과연 이 일을 할수있을까? 또 의심을 하고 고민도하고 

진로방황을 끊임없이 했죠. 간호조무사 말고 간호학과 가서 간호사 하지 라는 말도 많이 들어서,,

근데 어떤 직업이든 어렵겠지만 간호사 직업이 어려운 직업이잖아요, 너무 쉽게 가면 안될것 같아서..

진로방황을 하면서 크게 번아웃이 와서 무기력해지고 마음은 급한데 쉽지는 않고

진로상담도 받았지만 크게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ㅠ  

제대로된 일을 안해봐서 경력도 없고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싫네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늦은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고 어떤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들기도 하네요 


어떤 직업을 하면 좋을지.... 

다양한 직업을 검색하고 찾아보고 했지만 어떤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있을련지 

직업은 다양하고 많은 직업이 있는데 저는 앞길이 캄캄 할까요ㅠㅠ

여러분들은 직업을 정할때 어떤 기준에서 정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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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0598170 사회복지사 / 2년차 Lv 2

    저도 똑같네요.. 나이가 뭐라고 나이는 먹는데 계속 이렇게 방황하는제가 참 한심하기도 해요.
    직업을 정할때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 달라요. 누구는 돈이 될 수 있고 누구는 자신이 하고 싶은일, 흥미 등등
    근데 아무래도 제 가치관은 돈에 가까운거 같아요ㅋㅋㅋ 돈 없이는 살 수 없으니.. 참 씁쓸하지만 현실인거 같네요

    2022-09-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598170 사회복지사 / 2년차 Lv 2

    저도 똑같네요.. 나이가 뭐라고 나이는 먹는데 계속 이렇게 방황하는제가 참 한심하기도 해요.
    직업을 정할때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 달라요. 누구는 돈이 될 수 있고 누구는 자신이 하고 싶은일, 흥미 등등
    근데 아무래도 제 가치관은 돈에 가까운거 같아요ㅋㅋㅋ 돈 없이는 살 수 없으니.. 참 씁쓸하지만 현실인거 같네요

    2022-09-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598170 사회복지사 / 2년차 Lv 2

    저도 똑같네요.. 나이가 뭐라고 나이는 먹는데 계속 이렇게 방황하는제가 참 한심하기도 해요.
    직업을 정할때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 달라요. 누구는 돈이 될 수 있고 누구는 자신이 하고 싶은일, 흥미 등등
    근데 아무래도 제 가치관은 돈에 가까운거 같아요ㅋㅋㅋ 돈 없이는 살 수 없으니.. 참 씁쓸하지만 현실인거 같네요

    2022-09-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17237 광고디자이너 / 2년차 Lv 5

    자본주의 시대에 맞는 명쾌하고 심플한 보통의 기준은 돈이죠 남들과 비슷한 느낌으로 직업을 정할 때 돈을 보고 정하세요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무엇이 나한테 맞고 좋은지 알 수 있을 거에요

    항상 처음이 힘든 법입니다. 수영 못하는 사람이 물 들어가는 것이 무섭고 자전거 안 타 본 사람이 타기 무섭죠 허나 불가능한 도전이 아니고 `인간`이라면 할 수 있는 범위 내이기 때문에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적응하다 보면 어느샌가 수영하고 있는, 자전거 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09-0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