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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F&B 식음서비스에서 이직제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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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또는 뷔폐 일일 아르바이트를 통해 한번 경험 먼저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식음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체력과 다리 아픔이 커요..ㅠ2022-08-26 작성 -
안녕하세요
서울 5성 호텔에서 12년 반동안 근무하고 객실팀장까지 역임했습니다.
이직제의 라고 하시면 현재 직장인이신가 봅니다.
식음팀은 기본적으로 아침조, 오후조로 나뉘는데
6시-16시, 15시-24 시 정도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기물을 다루는데 있어 상당한 체력이 요구 됩니다.
접시, 실버웨어등 호텔에서 사용하는 기물들이 기본적으로 무겁고 그 양도엄청 많습니다.
두번째로 서서 근무하다보니 처음에 적응하는데 꽤 애를 먹습니다.
즉 근골격계 질환이 상당히 많은 직군이지요.
세번째로 쉐프들과의 기싸움이 상당합니다. 쉐프들이 식음팀은 약간 밑으로 보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역시 접객입니다.
아무래도 손님들이 행사를 하러 오는 것이니 행사 마치고 마감할 때까지 오버타임을 수시로 합니다.
현재 직업을 갖고 계시다면 신중히 고려해서 결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호텔업은 기본적으로 서비스 마인드가 요구 되기 때문에
멘탈관리를 잘하셔야합니다.
그 외 관련된 질문 있으시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2022-08-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