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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소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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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인데
그래도 빨리 발견해서 진짜 다행이네요
24살이면 뭐라도 할수있어요
수능안보고 대학도 집 가까운 전문대라도 금년에 가고싶은 원서 내보세요
사이버 아니라도 요즘은 전문대는 거의 입학하드라구요
우리딸이 1년 재수하고 컴퓨터학원다니면서 자격증 몇개따고 전문대 수능안보고 입학했거든요
학교다니고 일다니고 다하고싶어도 몸생각해요
아무리 다나았다고해도 전신마취하고 수술한건 다르더라구요
운동을 하는것도 좋을거같아요
경제력으로 힘들면 굳이 대학이 뭐 대수인가....
해요
요즘엔 코로나때문에 학교에도 잘못가고 돈만내고 배우는것도 별로 없고 대신 캐드나 포토샵을 추가로 배워서 취업하면 연봉에도 플러스될거같아요2022-08-21 작성 -
치료는 받으셨어요? 치료후 주기적으로 병원검진 가는 것은 말을 안해도 될것같아요. 개인 연차도 있어서 자유롭게 사용하면 됩니다. 단 회계사무실은 신고기간이 있어서 일정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바쁘세요. 업무를 배우는것은 좋지만 몸에 더 무리가 될까 걱정되네요.
일반 자체기장 회사 신입으로 입사해서 업무 배우면서 몸부터 회복하고 더 배우고 싶은게 있으면 그때 세무사사무실로 이직해도 되세요. 아직 젊어서 가능성이 너무 많아요.
몸이 재산입니다.2022-08-21 작성 -
어린나이에 암이라니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래도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회사에는 말씀 드리는게 좋을거같아요
사측에서 오케이가 안된다면 아예 입사를 안하면 되는거고, 오케이 한다면 병원가야 할 때, 숨기지말고 바로 말씀드리고 다녀오면 될거같습니다.
저는 학은제 사이버대 둘다 비추긴한데 차라리 나중에 재직자전형을 하시는걸 추천드리긴해요.
타 전공이었다가 직무 넘어가는것은 자격증 공부했던 것들을 토대로 어떠한 점이 나와 회계직무가 잘 맞았다 등등을 잘 어필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2022-08-2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