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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 후 퇴사...
안녕하세요 전직장에서 2년 일하고 퇴사해서
지금 현직장에 2개월째 다니고 있습니다
직업은 영상PD 이구요 다니다보니까 주말 출근을
밥먹듯이 하고 야근 수당 없고 주말출근 한다고 해도 당연히 수당은 없습니다 ㅠㅠ
이직생각이 너무드는데 다른 좋은 환경으로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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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환경으로 이직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전 직장이 주말 출근은 하고 야근수당을 지급했는데도 결국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몸이 망가져서 야근수당돈이 다 병원비로 가더라구요ㅠ
나를 인정하고 나를 대해주는 곳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건강챙기고 해야해요!!2022-08-19 작성 -
음-안녕하세요.
연령층 기준을 모르고 있으니 무엇을 이야기 해야할지 기준이 서지를 안는군요..
나는 사진을 처음(87년)시작 후 동시에 영상(PD150)을 하다가 사진쪽으로만 쭉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영상파트는 사진과 달리 동작, 소리, 색, 빛, 인물 적요소, 기타등등. 15초의 전쟁이지요.
즉, 직업상 이직을 하여도 PD직업상 시간은 없다고 판단하세요.
더 높은 위치와 경력이 싸이면서 나이가 먹으면 영상 파트를 떠나야 합니다.
현재보다 더 좋은 곳은 없습니다.
내 주변에 평생 공중파 방송국 다큐카메라맨 촬영 및 PD생활은 겸해서 세게 오지를 다니면서 촬영을 하였어도
나이가차니 이직 후 다른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는일이 몸이 피곤하고 어렵다고 하여도 영상쪽의 특성상 편한곳은 없다고 판단합니다.
신입사원이 들어와 하던일을 덜어주면 좀 편해 질까? 지금 있는곳에서 좋은 경험과 스펙 을
기준으로 열심히 하시는것이 좋다고 판단합니다.
지금 사진쪽은 코로나로 행동 반경도 줄었고, 젊은 사진(남, 여)전공자들이 치고 올라오다보니
나의 일도 점점 줄어들고 있군요.
21세기 들어서 사진쪽보다는 영상이 대세입니다.
좋은 기술 잘 살려서 앞으로 즐기는 직업으로 만들어 보세요.
두서없는 글 적어보았습니다.
글 내용에 부적절한 내용이 있었다면 양해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하루 되세요.2022-08-2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