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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들어 현타가와서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올해로 26살 신입 디자이너입니다.
본래 웹디자이너를 꿈꿨고 회사도 잠깐 다니다 퇴사후
졸업 직후 브랜딩 디자이너로 7개월째 재택근무로 재직중입니다.
처음에는 3천 이상의 연봉에 생각보다 많은 편이라 생각하고 재택근무라 출퇴근이나 직장생활 등 눈치 안보고 편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내서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1-2개월 전부터 점차 작업량도 줄어들고
디자인이 아닌 일러스트레이터에 가까운 삽화 작업들을 더하는 기분이네요..갈수록 디자인 실력이 퇴화하는
느낌이라 다시 직장을 다니고 배워나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너무 배부른 소린지.. 아니면 미래를 위해서라면 제 생각대로 이직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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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이 이직에 도움이 되지 않고 뭔가 뒤쳐지는 기분이라면 한번 사수랑 면담을 해보시는게 좋을 실 것 같아요
계속 이 상태의 업무인지 당분간인지 등을 확인하고
본인의 업무를 어필 해주세요
저는 이것보다 이 업무를 더 하고 싶다 등등
그럼 상호간 협의를 할 수 있으며, 만약 협의가 안되면 그때는 다른 곳을 이직 하셔야죠
해당 업무가 정확히 저는 잘 모르지만, 실무자가 느끼기에 이 업무는 훗날 나의 경력에 득 보다는 실이 더 크다라고 느낀다면 다른 곳을 찾으셔야 됩니다
단 상호간 조율이 된다면 조금 더 다니세요
1년차랑 2년차랑 3년차는 각각 다르지만, 그것도 시간이 되서 만든 나이이냐 연륜이냐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 더 다녀도 실만 커지고 필요가 없다면 하루 빨리 다른 곳으로 이직하세여
그건 이직시 대답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걸 하고 싶은 욕심은 이직시 메리트는 됩니다
단… 그럼 그 이직한 회사도 다른 일을 주면 나갈꺼냐? 냐고 질문은 들어 올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업무만 하면서 다니는건 욕심이니깐요
그 질문에 명쾌한 대답만 준비 되셨다면
이직 활동 하십시오
먼저 ! 사수와 면담후 결정 하셔도 됩니다2022-08-1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