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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백엔드에서 프론트엔드로 전향할 경우..

조회수 1,277 2022-08-04 수정

일을 꽤 오래 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java, 스프링, 정부사업프레임워크 쪽으로 일을 했는데 개발자랑 나랑은 맞지 않는게 아닌가 하고 회의감이 매번 생깁니다....


개발자로 취업을 했던 이유는 PHP나 JS, HTML, CSS을 이용해서 웹 게임을 만들때 개발자와 맞다고 생각을 해서 했으나... 퇴근을 하고 만들기도 했고요.


다만 실제 취업해서는 java 백엔드만 만지고 작업을 해서 그럴까요...? 신입때에 교육을 받았다고 하기엔 그냥 주먹구구로 일을 계속 진행을 했고요. 연봉도 사실 그리 크지도 않습니다.. 요즘은 경력에 이만큼을 못한다고 구박을 받기도 하는데 ... 그만큼 나름 공부도 하는데 안맞는것인지. 저 역시 저에게 만족감이 없고 우울감만 증폭하듯이 진행중입니다. 마지막엔 그냥 모든게  제 문제 같이 느껴지고 그런 순간에...프론트엔드쪽으로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워라벨도 지켜진다고 하기엔 근무 기간 매년 3분의 2정도가 거의 하루에 12시간이상합니다. 물론 초창기 신입때엔 이 시간 이상으로 해서 그때보다 나았다로 가기도해서 정말 괜찮은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취업할때는 퍼블이 가능한 개발자로 취업을 하긴 했습니다. 실제로 퍼블리셔가 비어졌을때나, 프레임워크에 직접 적용을 하는 식으로 잠깐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팀들과의 소통을 해서 중간 역할로 적용을 시켜드린적도 있습니다. 이 이후에도 필요한 화면을 html, css 코드를 바로 해서 드린적도 있긴합니다. 그래서 아직 이쪽이 미련이 남아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백엔드에서 프론트엔드로 전향을 한다면 경력이 살릴수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경력을 아예 버리고 가는게 맞을까요? 실제 퇴근하면 아는 분들이 php로 보드게임형식을 만들어 달라면 퇴근 후 만들어드리기도 하고, 스스로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디자인은 틀만 잡을뿐, 기술은 가능하나 잘 하지 못한다고 해서 건들지도 않았서 일반 퍼블리셔는 고려만 하고 있습니다.


작성 수정 전 내용으로 올라가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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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6067072 4년차 Lv 5

    퍼블리싱과 디자인은 프로그래밍과 크게 연관없습니다.
    요리사가 서빙 잘한다고 어필하면 이상하겠죠.

    게임을 만들었다는 말씀도 부족합니다.
    요리사가 요리를 만들었다. 는 당연한 얘기고, 어떻게 조리하고 풍미를 살렸는가? 라는 관점이 중요한 것이겠지요. 프로그래머도 같습니다. 성능과 안정성을 어떻게 강화시켰는지가 중요한 것이지, 너무 당연한 것으로 어필하면 오히려 기대감을 잃게 만듭니다.

    더 나아가면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는 다루는 분야는 다소 상이하지만, 궁극적으로 성능향상에 목적을 둔다는 것에서 같은 분야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백엔드가 어렵다고 프론트엔드로 가신다는 생각은 오판인 것 갘습니다.

    2022-08-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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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