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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제안
3일전에 회사 인사담당자 분이 포지션 제안을 해주셨는데
비공개 채용인 것 같았어요 공고는 안올라와있더군요
근데 다들 이런 경우는 부정적으로 보더라구요ㅠㅠ
회사가 막장이라 안뽑혀서 이런식으로 뽑는다구요
10인 미만 기업이구 설계직종으로 제안이 왔어요
기업정보도 너무 없어서 고민이 됩니다
제가 신입이고 스펙이 좋은 편이 아니라
더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혼자 고민하다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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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세요. 10인 미만이면 ... 적어도 15명이상인 곳을 가세요. 회계처리나 나중에 각종 서류 뗼 때도 도움 하나도 안 돼요. 아마 서류양식도 안 갖춰져 있을 거예요.
2022-09-13 작성 -
인생에서 첫입사 회사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이유인 즉슨 고생이랑 고생은 죄다 다 하고 임금은 아주 밑바닥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회사도 개인의 역량을 올리기 위한 투자 개인도 개인의 역량을 올리기 위한 투자 입니다.
회사는 손실을 감안하고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고 개인은 말그대로 몸으로 배우는 것이지요...
모든 일이 그렇듯이 회사 입사후 2년 정도는 학습기간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할 듯 합니다..
직업 중 의외로 돈도 못받고 경력 쌓는 기술직들도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커피숍 아르바이트 학생들도 돈도 돈이지만 최후 개인 커피숍 오너를 꿈꾸며 사는것 처럼요.
제일 중요한 것은 신입은 무엇이든 다 합니다...
그렇게 버텨서 쌓는게 경력이에요
아무것도 모를때 무엇이든 다 하다보면 그게 인생에 가장 큰 학습이란 것을 느낄 때가 있어요
그 경력을 쌓으려면 가리지말고 덤비세요~! 1년만 버텨보자...
1년 지나면 3년만 버텨보자... 3년 버티면 5년..10년 그렇게 회사와 개인이 같이 커지는게 인생 살이 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는 커지는데 회사가 안커지면... 이직하는거구요~!2022-08-04 작성 -
mentor9586875
Lv 1
실무경력쌓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회사가 거주중인 곳과 가까이 있으면 가보는것도 괜찮다생각합니다. 요즘은 평생 한직장다니는 시대도 아니니까요2022-08-0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