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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하나 쉽지않은것 같아요..

조회수 271 2022-08-01 작성

현장 직원까지 도 합 10명정도 되는 중소기업에서 이직하여 공공기관 납품하는 중소기업으로 이직성공했습니다.


공고상에 회계직무 파트라고 하여 지원을 했더니 막상 실무는 회계쪽은 이미 다른분이 담당이 되어있었고 그 외 업무인 전혀 관계없는 업무로 담당이 되었습니다.


이전 직장에서는 그래도 그나마 .. 비슷한 경리 업무를 하며 영업지원관리 업무도 하고 나름 바쁘게 일을 해왔던거 같아요 하지만,


현재 지금 회사에서는 인수인계조차.. 인수인계야 그렇다쳐도 주 업무가 회계담당자인 그분 위주로 인수인계를 하며 저 외에 나머지 한분도 그냥 3주째 가만히 자리

지키는 일만 하고있습니다.


이전 직장 퇴사 이유는, 너무 단순 업무에 오랜 기간으로는 물경력이 되어 나중에 크게 이력서에 제대로 작성할것이 없다고 느끼게되어 이직을 하였는데.. 솔직히 후회가 되고있어요 ,, 

큰 이유는 나태해지는것을 느꼈습니다 업무강도가 너무 단순하고 쉽다보니 나중에 큰 업무를 맡았을때에 자신감이 떨어지고 쉬운일만 찾아서 할거같은 제 자신이 싫어지게될까봐 이직을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직장에서는 업무를 배워놓으면 나중에 커리어에 도움이 됀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너무.. 하는것이

없어서 앉아서 시간만 보내는것도 지루하고 일이 하고싶은데 제대로 된 업무 이해는 시키려하지않고 그냥 옆에서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식으로 업무를 처리하고있습니다. 하루종일 핸드폰만 보고 있을정도로 할일이 없다는게 너무 시간낭비하는것 같아요


제가 너무 투정을 부리는것일까요.. 오히려 단순하지만 바쁘게 보냈던 전 직장이 더 나았을거라는 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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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48691 기타의료종사자 / 13년차 Lv 1

    님과 업종은 다르겠지만 저도 전에 가은 경험을 해서요... 두서없이 제 애기 남기고 가요 전 아무런 경력도 없어 일단 어디든 들어가 취직부터 하자는 마음으로 사무보조 및 간단한 회계관리 등로 입사지원하게되었어오 막상 들어가보니 인수인계는 커녕 5명도 안되는 소기업에서 일하게 되엇고 큰엄무보다는 정말 단순한 엄무도 커녕 전화받는방법(?)부터해서 담배심부름커피타오기 등 햇었죠 일이 없어서..요즘은 담배 커피셔틀 말 많지만 전 의자에 앉아 있는것보다는 잠깐3분정도 다른공기 마시고 온다 부모님한테 드린다는 마음으로 해드렸어요 인터넷 뉴스나 며칠보는 나날들이다가 일이 있으면 하루정도면 마무리 되는 초간단한 업무만 했다보니 괜히 출 퇴근하면서 월급 받아가는것도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 이런 방법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일을 찾으려 했어요 하찮은 일이라도 찾아서 했어요 사무실 청소부터해서 탕비실 정리하고 분리수거 하고 영수증 처리하고 심지어 오피스 넷스?사무용품구매할떄 어디가 싼지 비교해서 구매하고 (요즘은 쿠팡으로 저렴하게 구매가능하지만) 제가 다녔던 업종은 중국업체 관련 일인데 전 중국어 전공자도 아니고 번역하시는분은 따로 있었는데 제업무도 아니지만 중국물품 들어오면 들어온 사진찍고 (상자 파손된 부분 있을수도 있다보니) 제품무게 측정하고 송장번호관리 수량체크 운송비 파악하고 더 저렴한 운송업체 찾아서 비교하고 그러다 비교견적리스트만들어서 상사보고하고그랬어요 쓸떄 없는 일 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버텼죠 나중엔 1년만 경력이라도 쌓고보자 괜찮아지겠지 버티고 버티고 한계가 오더라구요 책도보고 신문도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회사 다니면서 자격증 공부했어요 ...자격증 취득했고 자격증 관련된 업종에서4년 넘게 일하고 있어요,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긍정적으로생각하세요 맘 다스리면서 자격증공부시작해보세요. 어디다니는지 넘궁금하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힙냅시다

    2022-08-16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