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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종,퇴사고민
조회수
496
2022-07-25 수정
안녕하세요 저는 인테리어디자이너를 꿈꿨던 비전공자입니다. 관련 자격증은 모두 취득해 놓은 상황이었는데 학원이나 자격증을 통해 툴을 배운것 말고는 디자인에 경험이 없다보니 회사로 경험을 해보고 맞는 디자인 직군에 정착하고자 했고 지금 전시디자인회사에 재직중입니다. 이번달을 끝으로 수습기간 3개월이 끝나는 상황인데 퇴사가 고민되어 글 남깁니다. 전시디자인회사인데 디자인팀이 없습니다. 인원이 15-20 명 정도는 되는데 3d 디자이너 한명(본인), 2d 디자이너 한명이 있는데 그마저도 다른팀이고, 저는 기획팀에 소속해 있는데 사수도 없고 팀도 없으니 디자인에 대해 말을 나눌 사람이 없습니다. 회사 자체가 영업쪽에 많은 비중을 두는 것 같습니다. 사수를 원한다고 말씀을 드려도 3d 디자인 업무량이 그만큼 되지 않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고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퇴사를 고민중입니다. 지인들은 어떻게보면 혼자 모든 업무를 하는거니 경력 쌓기에 좋지 않냐합니다. 다른 회사를 다녀본 경험이 없다보니 이러한 상황들이 중소기업에는 어쩔 수 없는 기본적인 상황인건지 너무 성급한 결정이니 그냥 버티고 다녀야하는건지 고민이고, 업무 또한 맞는지 안맞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그냥 원래 생각했던 인테리어디자인으로 가야하는건지 생각이 많고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경험이 부족해서 모든걸 결정할 수 없는 것 같아서 선배님들께서 사회초년생에게 조언 한번씩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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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에게 어떤 걸 배우고 싶은지요?
사수도 있고 일단 사람이 많은 그런 곳에서 배울수 있는 것도 많긴 합니다.2022-07-27 작성 -
규모보다도 사수가 있는 회사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경험이니 경력이니 해도 사수에게서 배우는 것 보다 질적으로 모자랍니다. 주변 친구들이 그런 마음으로 버텼다가 이십대 후반 되어서야 자기 하고싶은거 한다고 이직했는데 오히려 물경력만 돼서 실무볼때 애먹는경우를 많이 봤어요
2022-07-27 작성 -
mentor9104710
Lv 3
저도 초년생이지만 직종 막론하고 신입이라면 첫 회사는 사수있는 회사로 가라고 배웠습니다, 퇴사하고 사수가 있는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 회사로 가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2022-07-25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