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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문방송학과입니다 진로고민입니다
부산,서울쪽 기자가 목표입니다.
목표가 있다면 영화, 정치, 사회부쪽 기자를하고 싶습니다. 잡코리아를 쭉보니 부산보단 서울이 인원을 더 자주, 많이 뽑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울올라갈 생각도 있습니다.
글쓰는걸 엄청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적당히 좋아합니다. 스트레이트, 칼럼, 비평문, 기행문등 시 쓰는거 빼곤 다 좋아합니다.
진짜 좋아하는건 제가 하고싶을때 해야 좋기때문에 그것을 직업으로 삼아버리면 하기 싫을때도 해야합니다.
그래서 신방과를 나오기도 했고 적당히 좋아하는 기자가 목표입니다. 교내, 외 작문수상경험도 있고 학교에선 신문부로 활동했습니다.
신문기자가 아니라 잡지사도 괜찮습니다. 막 과학이론잡지만 아니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학점은 군대가기전에 엉망으로 해서 마지막학기끝나면 3.8정도 될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쓴 것 같네요..
멀게만 느껴졌던 졸업이 다가와서 그런것같습니다.
알바구하는거랑 취업은 조금 다른거니깐요.
작은 신문사부터 하고싶은데 신문기자가 평생직업으로 메리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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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홍보대행사 다닙니다.
기자를 목표로 하시면 부산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보통 홍보대행사에서 컨택하는 기자는 주로 산업부인데 기업에서 지역지는 부산일보 아니면 컨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요매체를 제외하면 페이도 쎄지 않습니다. 신문기자는 매일 마감해야하기에 매일 스트레스가 있고 매거진은 어시스턴트부터 많이들 하는데 매거진 자체가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매거진도 매달 마감이면 밤샘이 일상이죠. 어떻게 해서라도 기자가 되고싶다면 신문사에 들어가거나 인터넷 매체라도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기자도 이직이 꽤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지면이 있는 매체는 수습부터 할텐데 많이 힘듭니다. 그리고 한자한자 고민해서 기사를 심도있게 쓸거란 상상은 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2020-02-27 작성 -
어떤 직업이든지간에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매우 큰 행복일 것입니다.
하지만 기자라는 입장상 원치않은 기사를 써야하는 경우도 많고, 어느정도 자신의 이상과 타협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좋아하는 기사만 쓸 수 있는건 아니라는 것) 작은 신문사나 언론사에 들어가게 되면 인터넷 기사부터 시작하게 될텐데 그 때는 조회수를 벌기 위해서(광고 떄문) 정말 이딴 것도 기사인가 싶을 정도로 이상한 글도 써야할 때가 있을 것이고, 작은 신문사, 언론사의 경우 엄청난 박봉과 초과 근무를 하게되는 일도 허다할 것입니다. 메이저 신문사의 경우는 들어가기에 경쟁률도 빡세고요. 하지만 원하는 직업이라면 아무리 힘들고 박봉이라도 즐겁게 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힘내세요.2019-10-07 작성 -
본인이 기자를하고싶은 이유도 적어보고
어떤기자가되고싶은지에 대해 써보세요
기자를 하면서 얼마나 힘든일이많겠어요
그리고 기자는 능력이되면 평생할수있는직업은 맞습니당
하지만 요즘평생직장의개념은 없습니다
서울이든 부산이든 최선을다해 꿈을이루시길 바랍니다
서울에서 피디하는선배가2019-09-2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