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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가 잘못한건가요...?
지난주 월요일 서류전형에 합격하여 면접보러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참여한다고 하였고 문자로 장소 일시 시간 보내주신다고 하셨지만 보내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다음 날이 되서야 해당번호로 2번 연락을 해보았지만 받지 않아서 면접 취소 이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근데 저번주 금요일에 전화가와서는 왜 면접을 오지 않냐며 임원분께서 시간을 겨우 내셔서 오셨다며 이런저런 말로 몰아붙이셔서 관련문자와 전달이 되지않아 면접취소로 알았다고 말씀드렸더니 한숨만 푹쉬고 사과 없이 그대로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오늘은 해당부서의 상급자가 전화와서는 별도의 사과를 해주셨지만 면접취소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인 생각이고 나이에 맞게 행동했으면 행동하라고 잔소리같은 소리를 하며 끝냈습니다.
솔직히 2번전화를 오전, 오후나눠서 해도 안받아서 그런건데 이 부분이 제가 성급했던걸까요?
이해가안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해서 조언 글 등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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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에서 면접 일정을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보내주지 않았으면 사측이 잘못을 했구요
이후 2번 연락을 취했고 받지 않아 면접 취소로 생각 하신건 조금은 성급하신거 같아요..
여튼 지원자께서 많이 답답 하실텐데 힘내시구요
꼭 좋은 곳에 취업하시길 응원합니다.2022-07-19 작성 -
본인잘못보다는 담당자 잘못 인데 위에서 혼나고 화풀이 하닌듯 합니다.그 담당자 밑에서 일하게된다면 힘드거 같아요.잘된일이라 생각 하세요.
2022-08-11 작성 -
회사에 엉뚱하게 남탓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입사해서 이것저것 묶인 뒤에 당하느니 생판 남일때 당하고 스쳐지나간다 생각하시고 더 좋은 곳 가시길 바랍니닷
2022-07-26 작성 -
아니 뭔 저딴 회사가 있습니까.
뇌가 두분가 보오?
지들이 날짜 장소 시간 안 알려주고 온갖 GR은 다하고...
뭔가 고의성이 보이네요.
화풀이 할 대상에 희생된 것 같아요.ㅜㅠ2022-07-26 작성 -
mentor6743382 Lv 2
자기들이 잘못해놓고 임원한테 깨지니까 님탓으로 돌린듯
사측에서 면접일정을 전달했다는 증거를 요구하고 반대로 님이 2번 연락한거 캡처해서 보내면 남탓하는 담당자 한번더깨질듯?2022-07-26 작성 -
저도 그런적 있어요
당일 못가서 못간고 문자했더니 전화와서 당일 말해주는게 어딨냐고..
저는 불참할지 참석할지는 내 맘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나이맞게 행동하라고 하면서 좀 이름 있는 기업였는데요2022-07-2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