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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6살취준생입니다. 전 원래 운동선수 생활하다가 부상으로 운동을 접고 대학 졸업후 방황을 하다가 일본유학경험을 살려서 일본해외영업쪽으로 취업준비를 했습니다.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어지만 계속 서류통과도 못하다가 이번에 중소기업 일본영업에 최종합격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합격하니 생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를 다니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해외영업이라는것도 제가 원하는 길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취업이라는 무게감때문에 뭐라도 해야지 라는생각으로 여기까지 온거 같습니다 . 취업하는게 쉽지않은걸 잘 알지만 내가 원하는 다른길을 찾아보는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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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운동선수의 꿈을 꾸시다가 부상으로 꿈을 접으신거는 안타깝네요
일본유학하셔서 해외영업을 꿈꾸셨다면 무난한 선택인거 같습니다
해외영업이 길이 맞는지 모르시겠다고 하셨죠 그럼 이번 회사에 1년만 다녀보세요
그런다음 한가지 생각을 해보시면 됩니다
"해외영업 직무가 안맞는건지 아님 이 회사가 이상한건가"라는 질문의 답을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그럼 그 답에 따라서 행동하시면 됩니다 26살이 잖아요 시행착오 1~2번 정도는 해도 되는 나이입니다2022-07-1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