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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 생활 극복

조회수 1,099 2022-07-09 수정

입사한지 1주일 차인데 20대가 저 혼자 뿐이에요

나머지 분들은 전부 40대 이상이고요

그리고 중간 직급이 없이 전부 그 이상이시니까 더 긴장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회사 사람들 보면 동기 또는 비슷한 나이대랑 웃는 것 보면 부럽고 시기 질투나서 괜히 외로워지고, 또 상사분들한테 미움 받을까봐 두렵고 제 행동 하나하나에 실수가 생길까봐 무섭고 하네요


도대체 저 대신 그 전에 일하셨던 분은 어떻게 1년을 버티신건지… 사실 좀 씁쓸하네요


어떻게 하면 극복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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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8
  • 프로필 이미지 mentor0649815 3년차 Lv 5

    저도 이제매 1개월이돼여가고 있어요.
    헌데, 어디든 가도 , 사람관계가 가장중요해요.
    하지만, 내자신이 어떤마음을 갖는다는게 중요하더라고요.. . 헌데, 그회사에서 배울점이나. 성장해나갈수 있는지를 잘보세요.
    그회사에 대표가 어떤사고방식이 있는지.
    사원들에게 어떻게 하는지
    또한 성장할수있는 점이 있는지를 보세요.
    저는. 이런회사에다녀요.
    대표가 4계절작업복을 한벌로만 입게해요.
    한여름인데요, 겨울긴팔작업복을주면서, 에어컨을 키는둥마는둥 하는데, 땀을 비질비질 하게 흘러가면서 일을 하지요. 탈의실에는 선풍기 한데도 없어요.
    또한 . 중견기업 인데도 별로인거같아요.
    누워서 침벳기지만, 사원들과에 적기가 매우 남보다 못하는 회사에 다니네요.
    저야말로 이회사를 접여야할것같아요..
    다른얘기 들어보실려면, 제 스토리에들어와보세요.

    2022-07-16 작성
  • 전 동기도 있어 봤고 (무려 바로 옆과 뒷자리) 있는데 사실은 없어도 (부서가 달라 같은 사무실이지만 말 할 일 전혀 없어서 애초부터 인사밖에 안 하고 다님) 봤습니다만 전 상사분들이 좋다면 혼자라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있으면 친구 같고 동지 같고 좋은데 그거 뿐이에요 그리고 '같고' 이지 '=' 이 아닙니다
    상사나 선임등이 누가 될 지 모르는 것처럼 동기도 랜덤이에요
    인간성은 좋은데 일할때 최악이라 똥치울 일 생길수도 있고요 일 잘하지만 앞에서는 헤시시
    뒤에서는 글쓴이님 모략하는 경우도 있고 가지가지입니다
    차라리 동기 없이 근무한다면 일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고 똥치울 일 성가신 일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성격 나름이고 회사 분위기나 연령대, 문화 나름이기도 한데 저 같은 경우에는 동기들과 사이는 좋았음에도 동기보다 상사분들과 더 잘 맞았습니다 (허나 조금은 특수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진행중인 일에 관련해서 업무적으로 궁금한 점이나 호기심이 많아 묻고 하다보니 부수적인 것들도 알려 주시고 가끔 관련 일 약간씩 던져주시는데 미리 배울 수 있어서 긍정적이었습니다

    저 역시 대화 할 때 조심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말하고 맡은 일 작은 실수는 하더라도 인정하고 다음에 그 부분 실수 없거나 개선된 모습 보인다면 글쓴이님을 더 좋게 봐주실 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상사분들과는 조금의 어려워 하는 느낌, 긴장감이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미는, 직책이나 실무자라는 연륜에 의한 어려움과 긴장감이니 상사 존재 자체가 불편하고 이런것은 아닙니다
    글쓴이님이 그 어려워 하는 느낌이 시간이 좀 지나면 좋은 쪽으로 나아지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단지 그것 때문에 힘든 거라면 그 회사는 좋은 측에 듭니다

    2022-07-12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4464923 사무담당자 / 8년차 Lv 1

    동기가있음 좋은데요.그래도 혼자있는것도 나아요~~ 질투, 사심이 있어요~~ 전 혼자있으니깐 다들 잘챙겨주시고 이쁨 받았어용~~

    2022-07-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02281 자재관리자 / 15년차 Lv 5

    전임자가 1년을 재직하셨다면 회사분위기는 괜찮은거 같네요
    또래가 있고 없고는 각각 장단점이 있어요
    나이 차이를 생각하지 마시고 사회 초년생이니
    이것저것 경험하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다니시면
    이것 또한 본인에겐 자산으로 남을거에요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2022-07-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192308 12년차 Lv 1

    차라리 또래가 없는게 좋아요 비교되고 뒷말아오고 그리고 나이차이가 나면 다이쁘게봐주시니 사근하게 다가가면 좋아요 그리고 시간은 금방가요 ㅋㅋ

    2022-07-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483974 사무보조 / 1년차 Lv 3

    삭제된 답변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17237 광고디자이너 / 2년차 Lv 5

    또래는 또래대로 단점이 있어요 감정적인 교류가 생겨서 개인적으로 안좋게 엮이면 풀기도 애매하고 월급이나 경쟁적인 부분에서 질투도 하고
    결국 본인이 하기 나름이고 마음 먹기 나름이죠
    단지 둘다 경험을 안해보셔서 어떤게 좋은지 모르는시
    것뿐 지금 회사 1년정도 경험해보시고 그래도 안되겠으면 또래 있는 회사를 노려보세요

    2022-07-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71118 회계담당자 / 11년차 Lv 5

    그냥 잘 웃고 있는 그대로 편하게 일하세요
    40대 눈에는 20대 귀여워요
    미움 받을까~ 라는 생각은 저 멀리 던지세요
    그 생각이 행동을 자꾸 어색하게 합니다

    그 나이 다 한번씩 겪어보고 40대가 된건대요
    너무 그렇게 걱정하지 마세요

    아! 같은 또래 동기 부럽죠
    그것도 잘 지내야 부러운거죠
    되래 그 또래 동기가 더 긴장해야됩니다
    아무말 편해져서 하는 순간 그중에 스파이 있고
    그 중에 뒷담화 하는 사람 있고
    결국 마녀사냥도 당할 수도 있어요

    그들도 살아냐되니깐요 ㅎ
    회사에서는 그냥 일만 잘하고 굳이 인간관계를 너무 끈끈하게 할 필요는 없어요

    그건 퇴사하고 난 후에 해도 됩니다
    간혹 재직중에는 꽁냥꽁냥 잘 놀았는데
    퇴사 후 연락 딱 끊는 사람도 있어요

    회사는 학교 학원이 아니거든요
    좋든 싫든 어울려야 됩니다

    능력이 좋으면 알아서들 옵니다
    싫어도 와서 물어봐야되고
    싫어도 지시해야되고..

    다 그렇게 살아가요.. 그러니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2022-07-0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