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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년 후 이직 또 이직
조회수
1,488
2022-07-07 작성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터로 시작해서 1년 채우고 중견기업 온라인MD로 이직했는데 이게 맞나 싶네요. 마케팅이 좋아 시작한 일인데 온라인 MD로 이직한 것도 그렇고(공고에 마케터라 적혀있었는데 뽑히고 보니..) 사내문화도 저랑 안 맞고, 그리고 정작 MD인데도 MD일은 전혀 안 하고 물류, CS일만 합니다. 사실 물경력이 제일 큰 이유인데 그나마 높은 초봉 때문에 버티고 있죠.. 아 하나더요 애정이 없는 CS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일 하라니..ㅋㅋㅋ
1년만 하고 이직하는게 맞는 걸까요?
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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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세요 1년 2년 이곳 저곳 다니다 보면
경력직에 서류 낼수도 없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세월은 금방 지나가버립니다.
나이가 들어 신입사원 채용에는 서류를 낼수가 없으니
내가왜 저길 나왔을까 하는 후회를 하게됩니다.
악착 같이 버티세요2022-07-28 작성 -
안녕하세요. 제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사실 MD라는 직군이 좀 애매합니다. 그래서 물류와 CS를 담당하기도 해요. 엄연히 따지면 AMD이신거 같네요.
만약 MD로 성장하고 싶으신데,
회사 내에 MD직군(상품을 기획하는데 전반적인 사람)이 있다면, 남아있으셔도 됩니다.
규모가 큰 회사니까 남아있으면 배울점이 있어요. 작은 회사는 더 없고 잡다한 일만 할뿐입니다.
그래도 불만이시면 팀장급이랑 상담을 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하지만 아니라면 이직준비하시면 될거 같아요.2022-07-08 작성 -
저도 지금 스타트업 다니고 있는데요
참... 일은 힘든건 참을 수 있지만, 사람이 힘든 것은 참을 수 없습니다..
저도 지금 들어온지 6개월 되었는데 이직하려고 합니다.. 1년이면 괜찮을거같네요 파이팅하세요2022-07-0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