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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고민
안녕하세요 이직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26살 여자, 학사, 신입이고 1년반쯤 근무했는데 지금 직장에서 너무 지쳐있는 와중에 협력사에서 오퍼가 와서 고민돼요.
1. 기존 직장
- (장) 망하기 힘든 신흥산업 협회, 나쁘지않은 연봉(원천징수 기준 4100), 화려해지는 포트폴리오
- (단) 미친업무강도(지난달 초과근무 40시간...), 너무 별로인 동료/상사, 직무=그냥 시키는 모든일(신규 사업기획, 통역, 행사, VIP 수행 등), 행정절차 등 체계없음
2. 오퍼 온 직장
- (장) 연간 유급휴가 최소 3개월 지급 및 휴가 자율, 유연근무제(주 37.5시간), 명확한 내 포지션과 직무
- (단) 2년 계약+정규직 전환 추후논의(육휴대체...), 지금보다 적을것으로 예상되는 연봉(3600만원선? 아마?), 기존직장과 크게 다르지 않은 업무량
내년 1월쯤 옮겨오는걸로 생각하고 있대서 일단 긍정적으로 이야기 했고, 세부 사항은 계속 조율해야겠지만 잘 모르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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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시간표를 작성한후 상사를 설득해서 신입을 자신의 팀으로 짜넣고 파트장 혹은 팀장이 되도록 연구해보면 어떨까요? 포지션 상승과 업무량저감을 동시에 이룰수도있는 또다른 성격의 정치적 활동입니다.
2022-07-14 작성 -
저는 부정적입니다.
경력을 인정하였다면 바로 정규직 채용이 되어야 합니다.
2년후 무슨 일이 생길지...
그리고 지금 힘들지만
많은 것을 접할 수있는 지금이 배울 시기입니다
최소 4~5년 배워서
더 좋은 포지션으로 이동을 권해드립니다2022-07-12 작성 -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정서는 "정규직"이 최우선입니다. 확실하지 않은 것에 현혹되지 마시길...
2022-07-1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