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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승무원이 아닌 타 직종에서 근무중인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제가 1년 휴학을 해서 동기들보다 취업준비를 늦게 시작했는데 지금 동기들을 보면 다들 승무원 말고는 하고싶은 직업을 찾지 못해 힘들어 해요.
. 동기들은 2년째 탈락만 몇번째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플랜비도 딱히 없다고 힘들어합니다.
그런 동기들을 보면서 항공사에만 올인하는 것이 시간낭비인가? 하는 생각에 많이 두렵습니다..
26살까지 승무원 준비를 하다가 안되면 해외 호텔로 인턴을 준비 할 생각인데 호텔인턴을 다녀오면 나이가 많아 취업이 어렵진 않을지... 그냥 일반 회사 사무직에 취업하는 것이 더 나을지..아님 호텔에서 서비스를 하은게 나을지..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서 정리가 잘 되지 않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승무원이라는 직업만 보고 살아와서 우물 안 개구리라는 느낌이 듭니다.
비행을 하고있는 친구들을 보며 너무 부럽고..그냥 미련을 버리고 다른 직종으로 취업하는게 마음 편할 것 같기도 합니다...
승무원만 꿈꾸다가 타 직종에서 근무하시는 선배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일반 회사생활은 어떤지, 선배님들은 승무원을 꼭 하지 않아도 만족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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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충분히 도전 가능한 나이인거 같습니다.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돌아오지 않는것과 아무런 시도도 없이 두려움에 꿈조차 꾸지도 않은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첫 취업이 28세도 있는데 너무 겁먹지 마시고 해외에 나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좀 더 넓은 세계로 나가시면 지금 하시는 생각도 많이 달라지실꺼에요2019-06-11 작성 -
안녕하세요 후배님
정말로 하고싶은게 승무원이라면 포기하지 말고 외항사까지 도전한뒤에 다른꿈을 찾아보기를 바래요
지금 나이는 늦은나이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지금 제가하는일이 싫지않지만
그때 끝까지 도전해보지 않았던 것은 후회가 됩니다. 파이팅 하고 다시 시작해봐요2018-11-09 작성 -
전 호텔과를 나와서 호텔이 나의 길이다! 라고 생각했엇던 시절이 있었어요.
지금은 금융쪽에 몸담고 있답니다~
전공이 다가 아니더라구요^^
특히 대한민국에선 잘하는 일 좋아하는일 전공만으로 직업선택과 회사구직이 어렵지요..
마냥 한길만이 답이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의 경험이지만요^^
일단 오늘부터라도 본인의 장점을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직업관을 넓혀보는게 어떨까요..^^?2018-11-04 작성 -
인생에 정답은없습니다.
100세 인생에 한가지직업만쭉하는것도 한계가 있어요실질적으로 인생설계를 5년후 10년후 20년후 이런식으로 짜보면서 내가하고싶은거 하면서살아요
어짜피 저길가던 여길가든 똑같아요.
물론중간에열심히하다보면 분명히 찬스가옵니다 잘잡으세요 마인드의문제내요 물론 미래가 불안하겟지만 금수저빼고는 미래는 다불안하고 개척하는겁니다2018-10-26 작성 -
안녕하세요 후배님~ 답변이 늦은건 아닌지 모르겠네요~저와같은 꿈을 꾸고 있었네요~~ 저도 승무원이란 꿈을가지고 준비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공항을가거나 하늘의 비행기를 보면 후배님같은 나이일때 좀더 적극적으로 도전을 안해본게 후회가 되더라구요~~ 지금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자신의 꿈을 가지고 노력하여 꿈을 이룬 친구들을 보면 나는 너무쉽게 포기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나이의대한 걱정은 생길거에요~저도 그부분때문에 더 도전도 안해보고 포기를 했던거 같아요~~ 제가드리고 싶은 말은 후회없는 도전과 노력을 하셨으면해요~~ 나이는 무시할순없죠~ 그렇다고 길게두고 준비하는것도 아닌거같고 하지만 나중에 내가이꿈을 놓았을때 후회가되지 않는다면 그때가 아닐가 싶습니다 승무원이 되지 않더라고 그노력한 시간은 절대 헛되지 않을거에요~~ 다른업종에 근무하고 있지만 승무원 준비하면서 배운 면접노하우 외국어 등등 많은 도움이 되었거든요~~ 한우물만 판다고 해서 답이없는건 아니에요~ 또 다른 연결된 다른길이 생기더라구요~ 솔직히 지금도 승무원이라는 꿈은 늘 마음속에 간직을 하고있어요~~ 이루고싶은 꿈같은거에요~~ ㅎㅎ 예전에 한방송에서 본건데요 비정상회담에 나왔던 외국인인데 어머니가 늦게 승무원의 꿈을 이루었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어요~~ 내가 언제든지 준비가 되어있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그꿈은 이루어지지 않을가싶어요~~ 저도 도전을 해도 늦지않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외항사가 그래도 나이에대한 벽은 국내항공사보단 낮을거 같아요~~그리고 외국어공부는 정말중요한거 같아요~ 승무원이 안되어도 언어는 할수있는 직업군이 다양하니깐요~~ 호텔연수도 본인의 스팩에 많은 도움이될거에요~~ 두서없는 글이였지만 후배님에게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후회없는 도전을 하셨으면해요~~ 자신감을가지고 도전 하세요~화이팅~!!!
2018-10-08 작성 -
안녕하세요 저는 항공정비를 전공한 사람입니다
승무원 준비하신다니 서비스직을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저는 대학생활 중에도 자동차 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계속해서 자동차 분야 업종에서 일을 해왔고 지금 또한 자동차 업종에 취업한 새내기 직장인 입니다
저는 자신의 정확한 꿈이 뭔지 신중히 고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전공을 택하냐 관심분야를 택하냐라는 선택의 기로에서 긴 시간동안 고민해왔습니다
물론 어느 선택을 하던 만족과 후회는 따르지요
그래도 저는 제가 흥미있어하는 분야를 선택했습니다 대신 막연한 선택이 아니라 먼미래까지 생각하고 계획을 짠 후에 취업분야도 세분화시켜서 준비했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내가 어떤걸 선택했을때 먼미래까지도 만족하고 나 자신은 더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지도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혹시 항공분야나 다른 분야라도 진로에 관해서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whdqo85@naver.com으로 메일 주세요
도움드릴수 있는건 도움 드리겠습니다2018-10-05 작성 -
일반 회사생활은 평범합니다 음..사무직은 앉아서 보통 일하는거라고 보시면 되고요 맡은 업무의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본인이 느긋하게 퇴근시간까지 맡은업무를 끝낼수 있다 라고 하면 한마디로 꿀직장인거죠 전공은 다르지만 직장 생활을 4년 을하고 퇴직을 결정했지만 지금 사람들이 치고올라는 경우가 많아서 해외호텔인턴 가고 하면 그때가서 어린애들이 더많은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올라오고 있지요 지금도 보시면 많이들 치고올라옵니다 만약!! 해외호텔인턴으로 가서 그길로 쭉 가실거면 최종목표까지 잡고 포기하거나 흔들리시면 안됩니다 흔들리거나 하면 바로 끝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회생활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먼저 한발짝 갈수있는 사람이 되세요~~^^ 전 전공과는 다르지만 만족합니다 물어보고 싶은게 있으시면 톡으로 주세요. 톡: j4dnet 입니다.
2018-10-01 작성 -
저같은 경우 처음에는 지상직을 하다가 나중에 호텔로 변경한 케이스 입니다. 정말 승무원을 하고 싶은 이유가 비행기를 타는게 아니라면 지상직에 도전 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2018-09-28 작성 -
13년차 / 06학번
Lv 1
외항사도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cs관련 업무도 알아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외항사쪽으로 알아보시면 잘하실거 같습니다!
2018-09-12 작성 -
항공운항서비스학과를 나오셧나요?
저는 항공쪽은 아니고 12년도에 경행졸업하고 조교하면서 진로상담을 했었습니다.
카톡 poliy87 로 연락주세요. 작게나마 상담해드릴게요.2018-09-1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