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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직 중에 특이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웹 퍼블리셔로 직장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200~300군데 지원했는데, 딱 두 곳에서 연락이 오네요.
사실 두 곳에서 연락이 더 왔는데, 좀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이 두 곳은 프리랜서로 클라이언트 회사에서 퍼블리셔 업무를 하라고 하는데 진입 문턱이 상당히 낮아 보이더군요.
그중 한 회사는 제가 재택근무 지원했는데, 본사에서 재택근무 하는 것은 안 되고, 프리랜서로 파견직은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제 포트폴리오가 수준이 낮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포트폴리오 수준이 낮은데도 프리랜서로 파견근무 가라고 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슨 구조로 되어 있어서 이런 현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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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 단순한 운영업무의 경우 신입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런 경우 위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포폴 수준이 낮다고 말하면서 파견직을 추천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은 경우를 예상 할 수 있는데요.
1. 연봉 협상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
2. 실력이 의심되니 프리로 써 보고 정규직을 고려
3. 프리로 계약하고 싶어 포폴 지적하며 선 긋기
4. 실제 업무나 퍼블리싱을 잘 모르고 하는 말
회사 중에는 아웃소싱이 주력인 회사도 있어 실력이 좀 부족해도 일단 보내고 보는 회사도 있습니다.
위 같은 파견업무는 업무환경이나 실업무 난이도는 면접관 말을 100% 신뢰 할 수 없습니다.
잘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파이팅!2022-07-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