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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계약직과 정규직 사이에서 갈등중입니다.

조회수 577 2022-06-22 수정

현재 대기업 2년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항상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다가 대기업 간판만 보고 들어왔는데 계약기간이 끝나게되면 30살이라 고민입니다. 

염려되는 마음으로 면접을 보다가 중견기업에 합격을 했는데요. 이직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조건차이는

1.대기업 계약직 : 연봉 3천, 8시간근무, 출퇴근 1시간반, 복지좋음, 일편함, 혼자 여자라 터지없음

2.중견기업 정규직 :연봉 3천2백, 9시간근무, 출퇴근 1시간

입니다. 

사실 여기일이 편해서 안주하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계약직이다보니 안정적이지는 않아서요 ..

대기업계약직도 경력이니 다니는게 맞을지, 그래도 중견기업으로 옮기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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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4617026 회계담당자 / 10년차 Lv 2

    저는 옮기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목표가 계약직이 아니잖아요?
    대기업계약직인데 3천이면 적게 받는 거같구요.
    저희는 중소기업인데 계약직도 3천넘고 신입도 그래요.

    중견기업 3200인데 연봉은 계속 오를꺼고
    경력도오르겠죠?
    경력이 대기업 파견으로 경력을 쳐주는게 아니고
    실제 업무가 무엇인지가 경력직입니다!
    경력직 이직이목표이지면 파견직서 하고 있는 업무가
    경력기술서서 어떻게 보일지 판단해주세오ㅡ

    2022-06-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590939 전기·전자엔지니어 / 2년차 Lv 5

    대기업 계약직도 경력으로 인정됩니다.
    하지만, 계약직은 말그대로 한계가 있습니다.
    재계약이 계속 가능하다던지, 아니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던지 여부가 아니면
    결정을 내리셔야 합니다.

    계약직이 끝난 후 그 기간에 확실하게 취업이 된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중견기업 정규직이 고민되신다는 것은 아무래도 조금 어딘가 불만족 스러우신 면이 있으시다는 의미로 들립니다.

    계약직 근무하시는 동안, 계속 지원공고 넣어보시면서 기회를 탐색하시거나,
    기술하신 중견기업 정규직으로 옮기시는 것 중에 고르셔야 할것 같습니다.





    2022-06-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703246 자재관리자 / 9년차 Lv 5

    파견직은 2년 후면 나가야 하는 거죠? 어떤데는 지점 옮겨서 계속 할 수 있게 해주는 경우도 있더라고요(기숙사 제공 지방으로요)
    솔직히 급여보고 이직하는 게 크긴 한데 일 1시간 추가 근무 인데 연봉이 2백밖에 차이가 안 나서 안정적인 자리와 복지를 봐야 겠네요

    추가로 말씀 드리면 30살 넘어서도 신입으로 갈 기회는 많습니다 ㅎㅎ 쉽다고는 못 하지만(20대 때도 취업할 때 많이 힘들긴 했지만 30대는 그거 보다 쪼금 더 난이도가 ㅎㅎ) 신입이나 이직할 가능성은 아직 열려 있습니다
    나이에 대해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ㅎㅎ

    2022-06-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