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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해야할지

조회수 357 2022-06-20 작성

일한 지는 일주일정도 되었고 처음 면접봤을 때랑 시간대가 달라서 협의점을 볼려하는데 협의가 안된다고해서 지금 당장이라도 얘기를 하고 퇴사를 하는 게 맞는 건지 ..

주5일중에 주2일은 8시간 주 3일은 9시간 일을 합니다

그런데 처음 면접 볼 때 8시간으로 말씀을 들었는데 주3일은 1시간을 더 일해야 한다고 취업을 하고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말씀하신 급여가 205만원인데 주5일 중 2일은 8시간, 3일은 9시간일 때 205만원이면 최저시급도 안주는 거 같아서 일단 시간 먼저 조정을 할려했으나 조정이 어렵다는 말씀만 하셨습니다 

그리고 급여도 다시 말씀해볼려고는 하는데 조정을 안된다고하면 그때는 무조건 퇴사가 정답이겠죠 ?

처음부터 말하던 시간대도 달랐고 그에 맞는 최저도 시급을 인쳐주기 때문에 제가 면접봤을 때 급여는 최저 시급만 맞춰주면 된다고도 말씀을 했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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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4703246 자재관리자 / 9년차 Lv 5

    저도 읽다가 이상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 조리쪽 ..
    힘은 힘대로 드는 데 월급이 진짜 짜다못해 눈물 납니다
    근무시간 8시간 9시간 이렇게 정해져 있지만 막상 근무 시작하게 되면 그 정시 퇴근도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아마 계산해보면 딱 최저시급 칼같이 맞춰서 최저시급 이하로는 안 나올거에요 (연봉제 들어가면 세후 월 180받기도 합니다 )

    연장근무를 해도 신입일 때야 많이들 챙겨서 주는 데(그것도 100%아님) 나중에 경력 좀 쌓이고 연차도 어느정도 쌓이면
    돈 안받고도 12시간 14시간 일하고 있습니다
    매장성과를 내야 하는 시스템이면 매출에서 답이 없으면 인건비 먼저 깍는 편인데 만약 질문자님이 그 때 어느정도 경력과 직책이 있다면 자의 반 타의반 무급연장 근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칼퇴도 매일 하고 싶어도 남아 있는 직원들 화장실도 멋 가고 오더치고 있음 미안하고 눈치보여서 괜히 더 일하다 가기도 하고요
    더 안 좋은 건 진짜 밥만 먹고 다시 현장투입하는 경우도 있어요
    선임이 그러고 있다? 한 두달 후에 질문자님도 똑같이 그렇게 하고 있을 겁니다
    한가한 매장은 한가한 대로 눈치 엄청 보이고요

    근데 이게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등 외식업 서비스계열 에서는
    많이 보이는 패턴입니다 워라벨 절대 없고 중간관리자 급만 되어도. 단체채팅방 엄청 많이 생겨서 문제 생길때마다 공유하지 연락 안 받으면 뭐라고 하지
    저도 탈주방직원 1인 인데 당시에 카톡이랑 잔화로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습니다 그만둔지 어연 5년인데도 카톡이랑 전화 둘 다 무음처리 하고 있어요

    이 쪽으로 가실 계획이라면 어느 정도 타협이 필요하지만 근무시간 조정을 1순위로 생각하신다면 다른 직종이나 알바로 취업하시는 걸로 권유드립니다
    직원으로는 절대 못 합니다

    2022-06-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678368 요리사 / 3년차 Lv 1

    냉정하게 말하면 조리업계 다 그렇고 세후 205면 그 업계에서 그정도 일하고 많이 받는 편이에요 진심으로
    저는 그래서 탈조리 했습니다~ 조리할거면 진심 후한거에요 저 조건도..

    2022-06-2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