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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기업이 아니면 답 없나요?
나이 : 92년생 만 27세
대학교 전공 및 평점 : 11학번 국제통상 중국어 복수전공(전체 평점 3.26/4.5 , 국제통상전공 평점 3.27/4.5 , 중국어전공평점 3.5/4.5)
어학사항 : 토익스피킹 140점 레벨 6 / 신HSK 6급 210점
경력사항 : 인터넷쇼핑몰 회사 MD팀장으로 8개월 근무 / 인터넷 쇼핑몰 2년2개월 운영 ( 1인사업)
총 2년 10개월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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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CJ 대한통운 어학특기자 전형으로 지원했다가 최종면접에서 탈락했습니다.
사실 아무 생각없이 지원했던 거라 별 기대 안했는데 덜컥 최종까지 올라가고 나니 대기업의 문턱이 내가 생각한 것처럼 막 높은 것만은 아닌건가? 하고 희망고문에 빠졌습니다..
가능할까요? 올해 하반기도 계속 서류 제출은 하고 있지만 올해로 취업준비를 끝내고 싶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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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접할 기회를 좀더 가질수 있는 회사를 고민해 봄이 어떨까요?
대기업(국내) 보다는 언어에 대한 특기를 살리셔서 해외 스타트 업체를 찾아보시고
거기에 이력서를 영문작성으로 자신의 경험을 상세 기술하고 제출해 보세요.
바로 연락이 올겁니다.^^2019-11-20 작성 -
md경우 이직을 할때 비슷한 계열로 이직을 하게 됩니다. 웬만하면 대기업으로 들어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특히 남자분이라면 더 도전해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먼저 대기업이라도 앞으로 하고 싶은 세부적인 업무군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오프와 온라인도 나뉘고 경력직으로지원하게 될떄 포트폴리오도 틀려지게 되니 많은 고민하셔야 할거 같습니다.2019-10-16 수정 -
최종 면접까지 갔다는것은 좋은것입니다.
떨어 졌다고 낙담하지 마시고 한번더 도전을 해보길 바랍니다.
면접에서 자신감과 열정 그리고 팀웍을 잘 해낼수 있다는것을 충분이 어필 하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2019-10-09 작성 -
제목이 " 대기업이 아니면 답이없나요? "라고 쓰셨지만 꼭 그런건 아니라구봅니다.
예전 IMF시대마냥 "공기업이 전부다!"라는 마인드와 비슷한 격인 것 같네요. 요즘 시대는 워라밸, 소확행이 우선시되는 경향이 있어서 본인 만족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대기업이 질문자님의 만족할 수 있는 미니멈 라인이면 어쩔 수 없구요..
만약 질문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하고 답변을 달았다면 사과드립니다.
자소서를 잘 쓰시고 본인 경험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최종면접까지 간 것도 실력이라고 봅니다. 스펙만으로 보면 대기업 지원자들 중 좋은 편은 아니지만 가능성을 보셨으니 자존감을 유지하셨으면 좋겠네요.
취뽀 힘냅시다 ! ^_^2019-09-24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