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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고싶은 기업과 직무가 없고 스펙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합니다

조회수 2,200 2019-09-18 작성

대학교 입학후에 그냥 모든걸 내려놓고 아무것도 안한채로 시간만 한참 보내서
결국 졸업후에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있는 중입니다..
중앙대 사회과학대 단일정공으로 졸업했고
학점은 3,24에 대외활동이나 수상경력 및 업무경력 전무하고
스펙이랄것도 없이 토익900 토스6 뿐입니다.

28살까지 하고싶었던 일 가고싶은 기업 일체 없이 살아왔고
취업해야겠다는 생각은드는데 막막합니다
이제 여기서 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보다 그냥 주제에맞는 어떤일이라도 해야될거같은데
문제는 뭘 할줄 아는것도없고 하고싶은것도 없으니
지원을 하고싶어도 어떤 기업에 어떤 직무로 이력서를 내야될지 막막합니다..
이 보잘거없는 스펙으로 중견기업도 못갈거같고 중소를 목표로 해야될것같은데
영업직무 말고는 할수있는게 없을까요?
취업은하고싶은데 아는것이 없으니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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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9
  • 프로필 이미지 mentor3300129 8년차 / 03학번 Lv 3

    일은 내가 살고 싶은 인생에 중간과정일 뿐입니다. 미래 본인의 모습을 그려보고 그 그림을 채워나가기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2019-11-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163372 1년차 / 10학번 Lv 1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어요 ㅎㅎ
    영업직무를 가는 것도 방법이지만
    최종 목표회사를 설정하고 관련된 업무를 배우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중견, 강소, 중소기업을 찾아 들어가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힘내세요

    2019-11-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147072 8년차 / 06학번 Lv 2

    너무 자신없어 하는거 같아서 남깁니다.
    저보다 나은 스펙이에요. 스펙 좋으면 좀 더 나을 수 있겠지만,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자기가 하고싶은일 잘하는 일 찾는거 어려워합니다. 실제로 해당 직무에서 일해보지 않는 이상
    그 업무가 내 적성인지 알기 어려워요. 같은 고민 저도 했었고, 결론은 돈 많이 주는데 가자였습니다. 금융권 취업했구요.
    영업직무 말고 할 수 있는게 없냐라고 물어봤는데, 전 영업관리로 시작해서 지금은 IT서비스 기획자 업무합니다. 지금
    직무가 적성에 잘 맞고 잘하고 있구요. 회사 들어가니 실제로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 구체적으로 보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전체를 보고 시작하긴 어렵습니다. 일단 최대한 고민하고 결정하되, 시작을 빨리 하세요.

    2019-10-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781754 25년차 / 86학번 Lv 3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하시고 그일부터 하세요. 그리고 부동산경영대학원(사장님, 개발자) 가셔서 사람을 잡으세요. 공부보다는 라인을 형성하세요. 돈버는 과인데 다른데 눈을 돌리시네요.

    2019-10-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885967 5년차 / 94학번 Lv 2

    괜찮아요. 중앙대 나와서 주제에 맞는 일이라뇨. 기회는 어느 순간 불시에 찾아오기도 해요. 그러나 제가 볼때 딱히 원하는 분야가 없고 스펙이 없다면 중대정도면 그래도 공무원 괜찮을 듯 싶네요. 영어도 되니 내후년부터는 영어도 공인영어로 대체될 것이에요. 그럼 피셋이나 한국사 미리 준비해놓고 법공부좀 하시면 합격하실 거에요. 공무원 허수가 많아 그리 경쟁이 많지도 않아요. 7급정도로 한번 해보세요. 부동산쪽이면 회계사도 괜찮을 듯 싶어요. 스펙없이 고학력은 공무원이나 낮은 고시 좋아요. 해보세요. 패배감을 갖기엔 젊고 학벌 머리 다 좋아요. 할 수 있습니다.

    2019-10-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817013 9년차 / 01학번 Lv 2

    먼저 기준을 잡고 무슨일이 나와 어울리는 지 찿는게 중요해보입니다.
    정말 뭘해야 할지 어디에 지원해야할 지 모르겠다. 일단 이력서를 여기저기 넣고 가려가면서 면접을 봐가면서
    회사분위기도 보고 하면서 생각해보세요. 시작이 반입니다. 어차피 어떤분야에 들어가든 입사를 하게되면
    다시 첨부터 배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019-09-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896815 2년차 / 08학번 Lv 2

    해외진출이나, 이런부분 하고 싶으신지, 아니면 한국 내에서 부동산분야에서 승부를 보고 싶으신지
    본인에대한 판단을 좀 하셔야 될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졸업후 돈을 모아서 베트남쪽으로 어학연수를 갔어요. 그 다음, 베트남어를 조금 배워서, 베트남쪽으로 취업을 시도 했거든요.
    중앙대 인문계열 전공하셨으면, 공부잘하신거니까, 경영지원업무등 많은 일을 하실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사실, 조금 만나서 이야길 하면 좋을텐데, 현재 제가 베트남이라 아쉽네요.

    2019-09-20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7994151 2년차 / 07학번 Lv 3

    진로상담과 취업 컨설팅을 받아보세요. 초기 자극이 필요해보입니다. 학교에서 하는 것도 많을테니 알아보세요

    2019-09-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429185 10학번 Lv 1

    저랑 비슷한 고민이네요. 저도 준비없이 졸업해서 1년간 자격증 따고 그랬엇는데. 아무튼 지금 아무것도 하고 싶은게 없고 막막하다면
    본인에 대한 자기성찰을 먼저 하세요. 성격,성향 테스트도 좋고 주변 지인한테 내가 뭘 잘하냐고 묻는것도 좋습니다. 저도 영업싫은데 주변에서 제가 잘할것같다고 추천했고 항공사나 금융권도 어울린다했는데 공부를 많이해야되서 고민끝에 영업직무로 시작했고 합격도 했습니다. 그래도 고민하고 살고 있고 모든 직장인들이 처음 들어가서 진로 고민을 계속하기에 빨리 시작하는게 잘못된 길을 간다해도 돌아올수 있기에 좋습니다. 아무튼 문과계열 나와서 갈 수 있는곳이 정말 적은게 현실입니다. 그래도 중견기업은 IT계열이나 전문지식을 요하지 않는 곳이라면 대학이름으로도 비벼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당연히 그만큼 노력도 해야되구요. 저 같은 경우도 토익880 토스6 가지고 첫 취준에 빙그레, 팔도 이런곳 붙었습니다. 식품영업 너무 빡세다해서 가지않았지만 당장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 회사를 다니면서 적성찾는것도 나쁘지 않다생각합니다.
    1. 본인성찰, 좋아하는거 말고 잘할 수 있는거 먼저 찾으시고
    그게 진짜 내가 좋아하고 잘할수 있을까 고민하지말고 해당산업을 연구하세요. 많이 알고 관심이 있어 보이는 지원자가 무조건 합격합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조언은 본인성향 파악, 분야선정, 학교에서 운영하는 취업 프로그램 참여, 관련 지식 쌓기.
    정도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롯데그룹 스펙태클 전형 추천
    저도 합격했는데 가진 않았지만 관련 논문 읽고, 4차산업 특징 공부하고 피피티 30장 제출해서 인턴 합격했었습니다. 주변에 정하신 분야에 일하는 선배,친구있으면 적극 이용하시고 건투를 빌겠습니다.

    2019-09-1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