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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프로그래머 진로 고민...
HTML, CSS, JavaScript, React, Node JS (TypeScript 공부 중) 를 공부를 끝내고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취업을 했는데요...
왠 게임 개발회사에서 오퍼가 와서 그냥 코딩 공부가 지쳐가던 찰나에 동기부여, 경험을 위해서 일단 오퍼를 수락하고
취업을 하긴 했었는데요.
저는 제가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웹 클라이언트, 서버 관련 업무를 할 줄 알았는데, 왠 Phaser JS 라는 2D 게임 개발 툴을 한달
공부하고 그 이후 게임 개발을 하라고 해서 쭉 한달 공부를 하고 UI 쪽을 건드려 보았었는데요..
회사가 게임 회사인데도 불구하고 Phaser JS 라는 게임 개발툴을 알고 있는 대리, 과장, 실장 분들이 한분도 없고, 물어보아도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동문서답 하려고 하시는 데... 이게 정상적인 회사인가여??
물론 대리 한 분이 6개월 정도 Phaser JS 경험을 하셨는데.. 그 대리 분한테도 물어봐도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시는데..
왠지 기존에 있는 직원분들이 하기 꺼려하는 것을 제가 신입이라는 이유로 맡은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 들더라구요..
물론 개발자라면 어떠한 개발툴이라도 끈기를 가지고 이겨내고 공부하고 개발하는 것이 의무이기도 하지만...
게임 개발회사라고 하는데 게임 개발 툴을 아무도 모른다는 것은 정상적인 회사가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물론 HTML, CSS, JavaScript, React, Node JS (TypeScript 공부 중) 국비 학원 어떠한 지원없이 혼자 독학해서 취업을 해서,
독학으로 코딩공부가 가능하다는 믿음이 있었지만, Phaser JS 라는 게임 개발툴은 영어로 구글, 유튜브에 쳐도 정보가 거의
없어 대리급들의 도움이 어느정도 필요한데.... 그 대리급들 조차 모른다고 하니... 이런 회사가 정상적인 회사인지 궁금하네요...
물론 지금은 퇴사를 하고 다시 공부를 하면서 알아보고 있지만... 제가 여러 업종을 경험을 해보았지만,
IT 업계는 처음이라서... 이런 일들이 IT 업계에선 정상적인 일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진로 고민 중에 있는데...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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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툴의 오피셜 사이트가 있습니다.
물론 가이드가 존재하고 오픈소스이기에 Github 에 저장소도 존재합니다.
툴에 대해 본인이 겪는 문제에 대한 레퍼런스를 찾기 어려우시면 해당 저장소에 이슈를 발행하거나 Stackoverflow 같은 QA 사이트를 이용하여 해당 툴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과 다르게 툴에 대한 사람들의 활동이 활발한 것 같습니다.
선배들에게는 본인이 사용하는 보편적인 코어 기술들의 코멘트를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업무가 어려우면 상담하고 담당업무를 변경하시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신입에게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되지만, 결국 개발자는 본인 스스로 해결능력을 길러야 하는 것을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2022-06-09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