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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도,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조회수
209
2022-05-30 작성
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해서 현재 5~6년차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일단 전공과는 좀, 아니 다르다면 다른 쪽으로 와서 처음엔 CAD작업이나 서류 작성 등을 하는 직무에 있다가
어쩌다 보니 국가 연구 과제를 떠맡게 되어 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사람 문제도 문제고 이게 내 길이 맞나... 이 회사에 평생 있을 것도 아닌데
난 그만두면 어디로 가지..? 뭘 하지 하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드네요..
어떻게 보면 지쳐서 그만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만두고 나서 내 앞 길을 모르겠다..?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해보고 싶은 것도 없고 그냥 이대로 쭉 지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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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이든 10년전이든 회사 다니면서 고충은 사람 문제가 제일 큰거 같네요
지금 본인은 쉽게 말해서 현자타임이 온겁니다.원래 전공과 다른 업무를 하다가 이것저것 떠맡게 됐는데
그것까지는 어떻게 되는데 사람에 대한 고충까지 겹치니 지쳐버린겁니다
퇴사하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기는 한데 한다면 올해의 계획과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는 정해놓고 그만두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그냥 퇴사해버리면 그로기 상태가 오래갈수 있어요2022-05-30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