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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획자/PM 선배님들께 완전 초보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서울권 4년제 대학 문헌정보학과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인터넷 서비스 기획자에 대해서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제가 주제를 너무 포괄적으로 잡는 바람에
기획자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따로 인맥이 없어 인터뷰를 하기 어려워 이렇게 질문 남깁니다!
아래 질문 중 한개만 답해주셔도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1. 기획자의 업무가 분야에 따라 세분화되고 요하는 전문지식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공통적으로 가져야 하는 능력(전공,자격증,기술)이나 마음가짐을 알 수 있을까요?
2. 이런 기획자는 되지 말자! 최악의 기획자 유형 알려주세요
3. 기획자가 이런것까지 해야해? 생각하셨던 업무의 범위를 알려주세요.
4. 대학원 석사과정(컴퓨터 혹은 마케팅 관련)을 추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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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획자역할은 서비스에 대한 분석,정의,화면설계도 있지만 소통과 관리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특별한 능력을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커머스나 브랜드는 카피라이팅과 화면 컨셉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시스템내부 관리는 개발이해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모두 다 잘하면 좋겠지만 자신만의 장점과 차별화를 고민하고 그 분야로 커리어를 쌓은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디자인이 전공이라 컨셉정의나 UI 설계하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했고 금융분야가 잘 맞아서 그 분야로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국문등 인문계통 친구들은 커머스나 브랜드 쪽을 잘 하시는거 같아요. 경영 등 상경계계통은 멤버쉽이나 정책 등 관리 쪽을 잘하시고
공대나이과대 계통은 관리시시템이나 결제서비스 쪽을 잘 하시는거 같아요.
기획은 전공에 구분없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어서
커리어가 중요하고,
의외로 퍼블리싱이나 개발하다가 기획으로 오시는 분도 많아요.
2.최악의 기획자
소통하지 않고 혼자하는 기획같아요.
여러명의 기획자와 일하기도 하고
기획자 한명에 여러명의 디자인,퍼블,개발에 고객, 내부보고까지 모든 과정에 관여하다보면
의도적이든 실수든 소통에 문제가 생겨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통하지 않으면 더 큰 이슈가 생기게 되거든요.
알면서도 못하거나 안하는 기획자들이 프로젝트를 힘들게 하죠.
3.기획자의 역할
파견프로젝트를 하다보면
내부 보고 뿐 아니라 여러 행정업무를 하게 되요.. 너무 잡일이 많아요.
그래서 팀원들과 얘기해서 역할분담해요.
4. 대학원 과정(컴퓨터,마케팅)
개발을 알아야 개발자 컨트롤도 할수 있고
설계도 할 수 있어요. 스타트업이나 창업,관리자에 관심있다면 인공지능 관련 대학원,
디지털마케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석사과정 좋은거 같아요. 인맥쌓기 좋아요. 나중에 강의할수도 있으니까요2022-05-20 작성 -
간단하게 답변해드릴게요
1. 이부분은 업무분야가 워낙 넓어서 말씀드리긴 어려운데 기초적으로 문서작업 능력은 모두 갖추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업무 자격증은 무조건 있으면 좋음(취업 후 본인 경력자등급이 높아지는데 도움이 됨)
2. 고객의 니즈를 파악못하고 자기가 하고싶은말만 쓰는 기획자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하고싶은 기획방향이 있더라고 고객이 필요한 니즈를 충족시켜줘야하는게 베스트입니다.
3. 아무래도 남들에게 기획안을 보여줘야 하는 직업이니 만큼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인듯이 기획안이 이뻐보이려면 디자인적요소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보통 외주를 맡겨 진행합니다만 기획자가 디자인적 능력도 갖추고 있으면 여러모로 좋습니다. (제 경험상)
4. 대학원은 다다익선으로 전문지식 쌓아서 나쁠건없습니다2022-05-20 작성 -
1 IT 기획자는 프로그램이나 어떻한 업무를 로직화해 기획하고 소프트어화 하는 작업입니다. 특히 정보처리기사가 있고 기본 개발자의 언어가 있죠. 이커머셜 등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에 대응을 해야 합니다.
2. 최악의 기획자는 상황을 잘못파악하는 것이겠죠. SW가 잘못된 방향으로 갈수있죠.
3. 기본업무에 잘 쓰이지 않는 업무라 볼수있겠죠.
4. 20대시라면 추천해드리고 30대 초반까지도 석박사에 영향이 있겠죠. 대기업 석박사 취업 등.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2022-05-20 작성 -
1. 예전엔 인터넷 서비스 기획자는 만능이어야 했지만 최근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정해진 프로세스나 산출물을 채우는 느낌이랄까? ㅎㅎ 아무튼 그렇습니다.
2. 기획자쁀만 아니라 모두에게 해당되겠지만 특히 기획자는 고집스러울 수 있습니다. 자기 확신이 과하게 되기 쉬운데 유연한 사고와 서비스 운영까지 고려한 배려를 더할 수 있다면 최고겠죠?
3. 기획자는 모든것을 알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개발자들이 코딩 이외의 업무를 기피하는데 기획자들이 개발 업무 일부를 하는걸 많이 목격하게 되네요. 하지만 기획자가 없는 외국에서는 PO의 업무이니 익혀두면 좋습니다.
4. 당연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박사까지… 한국사회도 실력 위주에서 점차 탈피하고 있습니다.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가방끈이 긴 의견으로 진행되어야 모두 리스크가 작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2022-05-20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