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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남대 96학번입니다.
아웃소싱계열 회사에 약7년동안 근무를 하고있는데 회사의 끝이 보여 이직을 하려고 합니다.
처자식도 있고 나름 회사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지점장이긴 한데 회사의 끝을 보면서 명예로운 퇴사를 해야될지
아니면 이직을 해야될지 고민이 많이 되는 시점입니다. 여러 동문들의 의견을 궁금하기도 해서 질문해봅니다.
마지막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근무하고 있는데...고민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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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이시네요 03입니다
지점장까지하셨다면 저라면 같은계열에 회사를 설립할거같네요 회사가 끝이보인다면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명예롭게 가족을 위해 있는것이 조을듯 합니다 힘네세요 지금 전체적인 불경기라 쉽게 판단하기 힘드실듯합니다2020-04-12 작성 -
한남 00 입니다.. 저도 회사생활 12년째 이사까지 해 보니... 그 이후에 어떻게 할지 고민되더라고요
가정이 있으시니 경제력만 되시면, 이직 준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으실듯합니다.
저도 가정 있으면서 , 최소 1년은 일안해도 버틸수 있게 해놓고 개인사업을 준비중입니다..2020-01-26 작성 -
고생이 많으십니다. 선배님.
회사의 규모와 상관없이 지점장급이시니, 이직 준비가 우선일 듯 합니다.
명퇴는 시기상조입니다. 불경기에 경력직 이직 공급도 제법 있습니다.
가정도 있으시니, 회사에서 파격적인 조건(위로금 5천~1억) 제시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버티면서 이직 알아보는게 정답입니다.
기존 업무 진행하시며 쌓아온 인맥을 활용할 때입니다.
건승하십시오.2019-11-23 작성 -
혹시 인력회사 비슷한것 아닌지요. 파견근로자들 관리하고 이런것.
아웃소싱이런 것은 진짜 아니라 생각됍니다.
빨리 좋은 직장 찾아 이직하실길 빕니다.2019-10-13 작성 -
안녕하세요 문과계열 10학번 동무후배입니다. 너무 까마득한 후배죠?^^.. 그런데 고민하시는 글에 “회사의 끝이 보여 이직을 하려고 합니다,”로 시작하시는걸 보니 이미 마음은 뜨신것 같은데 더 좋은 자리가 있다면 이직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예로운 퇴사 후 남는건 명예밖에 없는것보다 조금이라도 적절한 이직조건 맞는곳이 있다면 다시 명예를 쌓는것도 괜찮지않을까 까마득한 후배가 응원합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실거예요
2019-09-11 작성 -
안녕하세요.
저는 한남대 영문과 97학번입니다.
음... 현재 이직할 수 있는 직장이 준비되어 있다면 모르겠지만, 명퇴를 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한다고
할지라도 끝까지 버티세요. 예전에 화장품회사 같은 경우 본사 직원들을 명퇴시킬때 대리점을 하나씩 줘서 내보내는
제도를 쓰더라구요. 이후 대리점해서 돈 많이 버는 사장님들 봤구요. 준비없이 나오면 바깥세상은 많이 다릅니다.
더욱이 가장이시라면 말이죠. 좋은자리를 얻었다면 이직해도 무방하나, 그게 아니라면 먼저 사표내지 마시길 바래요...
좋은 길이 열리시길 바랍니다.2019-09-10 작성 -
동종업계에서 근무중인 후배입니다.
저 또한 아웃소싱계열에 있으며, 매출액 3천억 넘는 회사이지만 끝이 보여 선배님처럼 이직을 고려하는 중입니다.
응원합니다.2019-09-0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