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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잘 못하고 자신없는 일을 해보는게 맞는걸까요?
제가 다니던 학과와 연계된 기업에 패턴사쪽 자리가 나서 교수님이 지원해보는게 어떻겠냐 하셔서 일단은 지원했는데,
문제는 제가 학교에서 해당 직무에 관한 수업을 듣고 성적과 과제점수가 좋았던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패턴캐드를 사용해서 패턴을 만들어내는데, 캐드 사용하는 방법도 다 까먹었고요 4일동안 사수님이 인수인계 해주시는 걸로 알고있는데, 4일이 지나면 저 혼자 다 해내야하는데 능숙하게 해낼 자신이 없습니다
당장 자취방 월세 때문에 지원한거긴 한데, 제가 못하는 직무를 해보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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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도 신입으로 가는 걸 알고 있다면 어느정도 실력인지 알고 있을거에요.
이쪽일은 실무 경험 쌓으면서 점점 실력을 늘려가는거니 혼나도..열심히 배울 의지만 있다면 가셔도 될거같아요.
단, 다른 분 글처럼 자신한테 맞는 직업인지는 다니면서 판단 잘 해보세요~
자신없어하는 혼자만의 걱정 노노2022-05-11 수정 -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못 하는것은 배우면 할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하지 않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2022-05-11 작성 -
저도 지금하는일이 학교성적이 좋고 잘하는과목이 아니였는데 업무잘하고 일잘한다는 소리듣습니다 솔직히 학교에서 배우는것보다 실무에 나와서 배우는게 더 많은거 같습니다 너무 겁먿지말고 일해보세요
2022-05-11 작성 -
일단 안해보는 것보다 해보고 나서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하다보면 적응이 될 수도 있고 흥미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능숙하게 하려고 하기보다 우선은 하려고 마음을 먹어보세요~
2022-05-1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