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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면접(임원 면접) 때 제가 실수를 했는지 봐주세요.

조회수 647 2022-04-28 작성

1. 질문 답변 주고 받으면서 조금 소통이 안되었던 것

2. 면접관분들이 말씀하시는거 경청하다가,

나도 모르게 경청하는 습관으로 해버렸어요. 예를 들어, 손깍지를 끼고 테이블 위에 올리고 경청했었습니다.

3. 궁금한 점이 있냐고 하는 질문에 1층에서 민노총이 왜 저렇게 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았을 때, 면접관 분들이 당황하셨다가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어요.

4.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하는 질문에 

얼떨결에 여기에 오게 되었고, 면접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는 인재로 되겠다고 약속을 드리겠다. 

라고 멘트를 했습니다.

5. 마무리 인사가 "수고했습니다."로 들었고 저는 "감사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원 동기들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주로 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너무 많이 실수를 했는지, 이미 중간부터 불합격 처리로 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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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임원면접은 인성을 봅니다.
    이미 1차에서 직무 적합도를 평가했기 때문에 2차 면접자의 수준은 비슷합니다.
    다른 것들은 제외하고 민노총에 대해 질문하신 것은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해당회사 민노총관련 뉴스가 나온 상태라면 회사에 대한 관심도가 낮다고 평가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면접결과는 아무도 모르니까 기다려 보세요.
    어떻게 보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가 더 마지막 인사같기도 합니다 :)

    2022-04-2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