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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업 고민

조회수 759 2022-04-26 작성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26살 4년제 비상경 학과 졸업했습니다. 

토익 960 / 컴활 1급 / 전산세무2급 / 전산회계 1급 / 재경관리사

공공기관 인턴 4개월


이렇게 있습니다


외국계 중소기업(재경 / 인사 / 시설관리 총무) 에 지원했는데 면접 일정이 잡힌 상태입니다.

산업용 로봇 제조업 회사이고, 규모는 50명 , 매출액은 300억정도 됩니다.


회사가 속한 산업이 끌려서 지원했는데 막상 면접보라오라그러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제가 간다고 무조건 붙는건 아니지만...)



1. 100명정도 지원, 한달정도 공고를 열어놨는데 사람을 아직도 안뽑은 이유


2. 재무제표보니까 당기순이익은 2억정도 되는데 결손금도 많습니다


3. 보통 외국계 중소에서도 영어면접을 보나요?
면접을 내일 보자고 하시고 영어 면접도 준비해오라고 하십니다


 4. 담당 업무가 너무 다양

이직할 가능성도 열어놔야 할텐데 업무가 너무 중구난방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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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6537553 회계담당자 / 9년차 Lv 5

    1. 본인들이 생각하는 적당한 인재가 없어서 그럴 수 있어요.(연봉, 나이, 학력..) 한달동안 100명 정도 밖에 지원 안했다면 적은 편에 속하죠.
    2. 3년 이상 결손 상태가 이어지는데 나아지는 상황도 아니면 그 자리는 탈주 가능성이 있네요. 가능하면 부채율도 확인해보세요. 혹시나 대출상환 압박 중이면 기관 대환서류, 타은행 대출심사 서류.. 하는 일도 없이 바빠요ㅠㅠ
    3. 가끔 채용공고 중 외국 본사 담당자와 메일이나 유선연락도 한다고 외국어 보는 곳도 있더라고요. 해당 기업이 한국지사라면 그런 거 아닐지..
    4. 시설관리 총무.. 정말 경력에 넣기도 애매하죠. 개인적인 경험인데 예전에 대표이사 소유 건물에 있는 기업에 들어갔을때 인수인계 중에 전임자가 주말에도 건물 수리가 있으면 출근했다하고 1층도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카페테리아가 있었는데 점심시간에 바쁠때 도와주러 가야하곸ㅋㅋ 냉난방 시설 고장나면 견적받아서 비싸면 깍고 결재받아서 수리예약에 결과까지 보고하면.. 신고기간이나 업무밀리는 시기에 겹치면 죽겠더라구요. 그냥 2주만에 나왔네요. 면접보시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 기업이면 정확히 어떤 걸 관리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저는 들어가기 전까지 몰랐습니다..ㅠㅠ

    2022-04-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09920 4년차 Lv 4

    2022-04-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원가분석사 품질관리자 / 11년차 Lv 5

    일단 면접은 보세요.
    갈지 어떨지는 나중에 생각하고 면접 연습할 좋은 기회입니다.
    더구나 영어 면접도 본다고 하니 더더욱 연습하기 좋네요.
    나중에 합격하더라도 찜찜하면 안가면 그만이거든요.

    2022-04-2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