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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회수 414 2019-09-02 수정
안경과 3년재 나오고 3년 동안 안경으로 일 하다가 이 일이 평생 할수가 없는것 같아서 그만두고 다른일 찾아볼려다가 내가 들어가기에는 너무 힘든 곳이 너무 많네요... 대기업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중소기업도 좋아요 월 200 받아도 좋습니다 다만 내가 들어 갈수 있는 스펙은 마땅치 않고 있는거라고는 안경사 라는 면허증 하나 뿐입니다
현 27살에 다시 대학가기에는 모아둔 돈도 많이 없고 시간도 너무 아깝습니다 그리고 내가 뭘 원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찾을려고 해도 답은 안나오고 막막 하기만 합니다
Sns 친구들은 행복해보이고 좋은 직장에 다니면서 더 높이 올라가는데 나는 지금 제자리에 있으면서 뭐하고 있는지 한심한 생각이 드네여 지금은 쉬면서 잡코리아에 공채 보거나 자소서 쓰는 연습 하고 평소에 운동 안하는 제가 뭐라도 찾을려고 아침 운동 하면서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금 저처럼 고민 하신 분들도 있으실까요??
그럼 여러분은 답을 찾으셨나요??
답답한 이 마음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적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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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7926611 14년차 / 01학번 Lv 1

    너무조급하게 생각하지마세요 본인만힘들고 지칩니다 마음여유를가지고 직장다니면서 자격증도준비하고하세요 27이면 늦지않아요 홧팅

    2019-12-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621783 03학번 Lv 1

    03학번이예요, 저는 대학졸업하고 일본유학에 일본취업 그리고 쓰나미 얻어먹고 2011년에 한국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호텔에 취직했지만 1년반만에 그만두고 콜센터에서도 일해봤고 조개가게에서 일도 하고 제조업까지 뛰어들어봤어요 참 여러가지 일을 했죠 ?
    그런데 일하는 곳이 너무 힘들고 빡세고 사람들 특히 여탕이라서 장난아니게 힘들어서 35세 되서 정말 다른걸 배워야 겠다 평생직장없을까 싶어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땄어요 딱 1년이에요. 모아놓은 돈은 거의 다 써서 정말 저도 취업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까지 왔어요. 그런데 이곳도 취업열이 장난아니에요. 무엇을 선택하든 맘대로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곳의 취업전망이 다른 곳 보다는 괜찮다고 해서 그래서 했는데 지금은 요양보호사 준비도 하고 있어요. 지금 나도 내 상태를 모르겠어요. 하지만
    당신은 아직 어리잖아요. 일단은 취업센터에 가서 국비를 받을 수있는지 어떤 걸 배울 수있는지 이야기를 해보세요. 그리고 잘 선택하세요. SNS에 휘둘리면 안되요. 그들은 그렇게 보여도 허세가 많으니까요.

    2019-11-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358932 15년차 / 00학번 Lv 2

    무엇을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평생직장이 아닌거 같아 그만둔건 조금 성급하지않았나 싶어요.
    일단 그만둔이유를 적확히 직시하셨으면 좋겠어요.
    일이 힘들어서? 급여가 작아서? 직장동료들이 너무 진상이라서?
    일단 30대 후반 직장인으로 말씀드리면. 다시 일하시면서 다른직장알아보시면 어떠실까합니다.
    일하다 그만두고 다시 시작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알아서말이죠.
    앞선 직장 무엇때문에 그만뒀는지 알려주시면 더 해주고싶은말이 생길거같네요.
    아!!그리고 SNS 보시고 비교는 절대금물!! 하셨으면 좋겠네요. 거긴 일부러 과시할려고 올리는게 더 많다구요

    2019-09-10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