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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 살면서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초년생(?) 30살 남성입니다. 미국에서 나쁘진 않은 주립대에서 광고학과로 졸업을 한 사례입니다. 한국 군대를 전역을 하기도 했구요.
현재 이중국적 소유자이고 일어, 한국어, 영어 능통하게 의사소통을 할수 있습니다. 현재 가족이 있는 상황이고 아내가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말이나와 현실적인 의견을 여쭤보고 싶어요.
현재 일본 식품 업체에서 영업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현재 5년차이구요.
솔직히 저에게 있어 한국이라는 나라는 경쟁이 치열하고 취직 활동에 있어 제가 많이 뒤처지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대학 졸업생들에 비해 자격증은 전혀 없는 상황이며 스펙도 그다지 화려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문론 한국에 들어가 취직활동을 위해 자격증을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식품업계 영업사원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강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산업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목표는 확고하게는 없습니다.
만약에 자동차산업, 반도체 산업, IT산업이든 어느 부분에서 현실적으로 제가 신청을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다중국어를 소화할수 있는 업계로 신입으로 들어가 다시 경력을 쌓는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미국에서는 신입사원으로 다른 업계로 들어가 시작을 해도 실적에 따라 승진을 할수 있는 기회는 많습니다만, 한국은 그런 기회는 많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 취업 현황이 어떠며, 한국에 입국을 할때 어떤 자격증 위주로 준비를 하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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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한국들어오는거 비추입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같이 일하던 후배중 한명이 호주에서 비자연장을 위해 들어왔다가 코로나 터지고 호주로 돌아가지 못해서
짤리고 한국와서 이혼하고;;; 그나마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 입사해서 적응 못하다 1년만에 그만두더군요
물론 영업직이긴 하지만 ;;; 그 후배가 맨날 제게 하는말이 호주호주호주 그놈에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돌아갈텐데 참 안타깝더라구요 한국 들어오면 못나가는구나 싶더라구요;;;2023-08-07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