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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습기자 수습중 퇴사...어떤가요
수습기자 한달차 입니다. 끈기없다고 보일 수 있겠지만 도저히 적성에 안맞네요 회사 주변사람들은 좋지만 애초에 제 직무가 아니라 호기심반 취직하고싶은열정 반으로 들어왔는데 정말 힘이드네요
수습기간은 3개월이고 이제 한달 넘어갑니다...퇴사하면 뒷말나올까요? 나이는 25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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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수습일때 정리하시면 괜찮습니다. 회사규모나 구성원에 따라 다르겠지만 1년 미만의 기자에 대해서는 따로 코멘트 도는 경우 거의 못봤습니다. 크게 사고 낸 것만 아니라면, 심지어 글쓴이 분이 다시 기자쪽으로 들어설 생각조차 없으시다면 퇴사의견 밝히시고 절차밟아서 나오시면 뒷말 나올 이유 하나 없습니다.
2022-04-12 작성 -
언론사 특성상 사내 소문이 굉장히 빨리 돌기 때문에 누가 퇴사한다면 당연 말은 나옵니다만...무슨 사고를 쳐서 퇴사하는 것이 아닌 이상 그냥 누가 나간다 정도로만 얘기하고 금방 잊혀집니다. 오히려 빠르게 탈출하는 것이 정답이니 적성에 안맞는다면 퇴사 결정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2-04-28 작성 -
수습 기간이란게 회사나 직원에게 그러라고 있는거 아닐까요? 서로에게 맞는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기간? 힘들면 빨리 정리하는게 좋아요. 이미 마음 다 떠났는데 몸과 마음이 지치기 전에요. 뒷말 나오지 않을 힘든 직업이니 그러려니 할 것 같아요.
2022-04-12 작성 -
뒷말은 상관 안 하셔도 됩니다. 다만 처음에 들어왔을 때 생각했던 걸 다시 떠올려보시고, 지금 마음이 달라진 이유를 잘 생각해보세요. 그게 외부 요인이라면 나가는 게 맞고, 심리적 요인이라면 잠시 쉬는 게 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22-04-1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