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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편집디자인 이직 준비

조회수 242 2022-04-07 수정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첫 디자인 회사에 다닌 지 3년이 넘어갑니다.

보통 관공서를 상대로 포스터, 리플릿등  작업을 하며 

체계도 없고 제대로 된 상사 없이 다녔습니다.

아무래도 디자인도 세련된 느낌이 아닌 

모든 게 꽉 차 있는 답답한 디자인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요즘 느낌의 작업물은 아니였죠ㅠ

 

그래서 벗어나고자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며 이직을 준비 중에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셔 갔는데 현실 직시에 머리에 뭐 맞은 느낌이더라고요.

3년을 일했지만 신입 느낌이 나며 지금 이 디자인 정도로는 괜찮은 회사들은 가기 어렵다며, 한 없이 작아지더라구요…


지방에서 다니며 괜찮은 월급에 계속 있어야 하는 게 

맞는 건지 포트폴리오를 다시 시작하며 

서울 회사 취직 준비를 하는 게 맞는 건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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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6085148 10년차 Lv 3

    계속 디자인을 하고 싶다면, 지방에도 디자인 에이전시 같은 전문성이 있는 곳 (최소한 내가 하고 싶은 디자인, 세련된 디자인)을 알아보시고 다시 시작한다 생각하시고 신입으로 들어가시 든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함이라면 괜찮은 월급 받으시면서 하던 일을 계속 유지하시든지, 선택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어느쪽을 선택하든 각각 감수 하고 가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전자라면 향후 디자인의 세계에 오래 남을수 있고 끊임없는 학습과 기회들이 있을 것이지만, 박봉과 시간투자, 많은 열정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후자를 선택하신다면 위라벨과 저녁이 있는 삶도 지켜질 것이지만, 전문성이 없는 디자이너로 본인의 가치는 고인물이 될 것이며, 10년후 이직하기도 어떤일에 도전하기도 힘들 것입니다.

    2022-04-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73029 광고디자이너 / 12년차 Lv 2

    서울이 아니더라도 편집디자인 업종을 변경해보세요.다른분야의 작업을하면 디자인 스타일도 변하게됩니다.

    2022-04-0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