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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업에 대해서

조회수 968 2022-04-05 작성

지방에 살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아직 공시를 준비할 생각은 없고 먼저 회사에 다녀보고 싶습니다. 


사회초년생은 본가에서 출퇴근을 해야 돈도 모인다더군요. 저도 집에 있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저희 지방에는 마땅한 일자리가 없더라구요..

여기서 마땅한 일자리는 제 나름대로 생각하기에 비전이 있는 일자리 입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 이런걸 따지는 건가요?

나중에 이직을 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일단 경험을 쌓아야 하나요?


물어볼 곳이 없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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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8765955 경영·비즈니스기획 / 4년차 Lv 4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급여가 좋은 곳에서, 비전이 있는 곳에서 일을 하는 것은 중요한 사항입니다. 하지만 목표에 따라 금전이 우선이 될지, 성장이 우선이 될지는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돈을 모으는 것은 현실적으로 상당히 장기간 걸리기도 하고 버티는 것이 힘들다는 것 또한 알고 계셔야 합니다. 더 많은 급여를 벌기 위해 자취방 구하기도 어려운 서울로 간다? 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해보셔야 하겠구요.
    사회 초년생이라는 이유로 아무 회사나 지원하고 나오는 실수를 하게 된다면, 글쓴이 입장에서는 조금 이른 이직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글쓴이와 같은 생각을 했기에 제가 비전있다고 생각한 회사가 무너져가는 것을 지켜보다가 운좋게 이직을 하게 되었구요.
    그리고 자취하면서도 돈은 모을 수 있습니다. 저도 4년간 혼자 살면서 일하며 그래도 억은 모았네요.

    2022-04-0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이슈 12년차 / 03학번 Lv 2

    이직을 목표로 잡는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네요.
    마음에 들지 않은 상태의 입사는 애정없이 열심히 하지도 않을것 같은데요.
    어떤 직무의 회사를 가고자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경험을 쌓는것도 어떤 회사에서 쌓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나중에 경험을 쌓아서 이직을 할 때에도 어느회사에서 일을 했고 어떤 직무를 주로 했는지 등 업무스펙도 필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본인 스스로가 회사에서 어떤 업무스킬을 배웠는지 내 역량은 어느정도 발전했는지에 대해서 자신할 수 있는지 이직 후에 업무를 잘 소화해 낼 수 있는지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듯 본인이 생각하는 기준의 비전이 있는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당장 돈을 벌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이 회사에서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습득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직은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고 본인의 가치를 알게 되었을 때 좋은 조건으로 연봉협상을 하거나 회사를 이직하면서 본인의 몸값을 어필하는게 중요하겠네요.
    본가 출퇴근이 의미가 있을까요?
    지방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기준의 비전있는 회사가 없다면 있는 곳으로 가는것은 당연합니다. 본인이 하고자 했던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업무를 하게 될 경우도 있을 것이고, 그러다 보면 애초에 하고자 했던 업무경험은 적을 수도 있고 관련 없었던 업무쪽으로 이직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원치 않는 회사를 돈 몇푼 아끼겠다고 출퇴근 하면서 다닐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2022-04-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342556 사무담당자 / 13년차 Lv 4

    사회 초년생은 집세 등을 지출 할 필요가 없는 본가에서 출퇴근을 해야 돈이 모이긴 합니다..
    다만, 서울쪽 회사에 출퇴근이 가능한 경우에 해당하지만요..
    지방쪽은 뭔가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선 서울보단 급여의 기준점이 내려갑니다..
    그것은 같은 회사 간판을 달고 있는 지사의 경우에도 거의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물론 서울의 물가가 더 높은 이유도 있긴 하겠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서울 회사의 급여가 지방 회사의 급여보다 높기에 사람들이 서울로 올라오는것 입니다..
    본가와 멀더라도 물가를 감안해서 높은 급여를 선택하느냐, 아니면 급여가 다소 낮더라도 본가와 가까운 곳을 선택하느냐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이직 여부는 지금 생각하기엔 너무 빠릅니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이직 걱정보다는 하나의 회사에서 오래 버티기를 목표로 잡는게 더 낫습니다..
    이직을 생각하며 취직을 한다는 얘기는 결국 현재의 회사는 버려도 된다는 결론이기에 본인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022-04-05 작성
  • 출퇴근이 중요합니다. 왜 사람들이 서울서울 그러겠습니까? 땅값 비싸고 여러가지로 힘들지만 출퇴근만큼은 편해야 하니 그런거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서울에 좀더 훌륭한 기업들이 있기에 먼저는 서울에서 참으시고 나중 경력이 갖추어 진다면 그때 더 생각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2022-04-05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