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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직무로 변경하기에는 늦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작년에 사무(메인)+영상편집(보조) 업무로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 도움으로 작년말~올해초까지 국비지원으로 프리미어+애펙 수업을 듣고
영상편집에 흥미를 느껴 편집에 좀 더 치중된 곳으로 이직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현재 나이는 30이고, 방통대 미디어과에 편입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이전 학교는 전혀 관련 없는 과이구요.
회사에서는 간단한 영상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로 쓸만큼 고급진 영상은 아닙니다.
올해 GTQ+GTQI 자격증을 따고 기획부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이직 준비를 하려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다 보니 이직하기에는 조금 늦은 걸까요?
원하는 직무는 내려놓고 지금에 만족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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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도 종류가 좀 많아서 선택을 잘 하셔야 합니다.
크게 나눠보자면 방송/영화,광고/유튜브인데 나눈 기준은 사용하는 프로그램차이입니다.
방송쪽은 에디우스 영화,광고는 파이널컷 이하 프리미어,에펙사용하는데
광고쪽은 3D툴까지 다뤄야 더 인정해주는 편입니다. 사용툴은 씨네마4D입니다.
꽤 많은 회사에서 프리미어가 비약적으로 편집에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점점 바뀌고 있는 추세이긴합니다만
맥을 요구하는 회사에서는 파이널컷을 사용하길 권장할 수 있습니다.
또 오히려 너무 어린친구보다는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을 원하는 기업도 있기때문에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자격증따고나서~ 포폴 만들고 나서~ 하기보단 동시에 준비하면서 구직활동도 계속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2022-03-2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