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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준생입니다.

조회수 582 2022-03-26 수정

스펙채우기 보다는 지금까지 쌓아놓은 스펙을 자소서와 이력서에 녹여 열심히 제출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계약직으로 근무하다가 올해 1월에 퇴사하고 그 후로 지금까지 취준하고 있습니다.


취준생에게 두려운 건 언제 붙을지 모른다는 막연함인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나 자소서만 쓰고 있을 수는 없으니 눈치도 보이고 조급해집니다.


제 조건에 맞는 아르바이트를 찾고자 열심히 지원하고 면접보러 다니는 데,

마음에 드는 곳이 없고 자꾸 이것 저것 조건을 따지게 됩니다. 자신감 부족인 것 같아요.


아르바이트조차 그러는데 취업은 잘할 수 있을지 조금 두렵습니다.


자존감이 낮아질 때 어떻게 극복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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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자존감이 떨어질 때마다 일부러 단기간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자존감을 바닥까지 떨어뜨려요..
    근데 그렇게 최악을 찍고보면 아직 그런 상황은 오지않았고, 내가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을거라고 다짐하고, 좀 더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분명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그리고 뭐든 사실 시작하기전에는 두려운 법이고, 시작하지도 못하고 이것 저것 재기 시작한다면 그 두려움에 잠식되서 새로운 경험을 하지 못할거에요. 물론 그 경험이 좋을지 안좋을지도 모르지만, 겪고나서 돌아보면 또 우리 삶에 밑거름이 되어있을테니 너무 걱정말고 아르바이트 면접 보고 일해보세요! ㅎㅎ

    또 제가 자존감이 떨어질 때 하는 말인데, `우린 모두 말하는 감자다.` 에요. 우리가 모든걸 다 알고 태어나는건 아니잖아요. ㅎㅎ 다 먹고 살려고 하는건데 좀 모르면 어때요. 다시 배우려고 하는 자세가 중요한거지.

    그러니까 지금 급하게 자신을 다그치지만 말고, 좀 더 힘내보세요! 추가로 운동하면 잡생각이 사라져서 좋았어요! 화이팅!

    2022-03-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804661 바이오·제약연구원 / 9년차 Lv 4

    내 기준에 일을 맞추지 마시고,
    내 능력이 객관적으로 어느정도 인지 솔직히 인정하시고 그 능력으로 할 수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대부분 나정도면 중간정도는 한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 그렇지 못합니다.
    중간으로 살고 싶으면 중간으로 사는 사람들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주변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2022-03-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032063 1년차 Lv 5

    자존감이 흔들리는것은 어쩔 수 없는것같습니다
    취준시기에는 어쩔 수 없이 다들 겪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위안을 받을 수 있겠죠 그렇게 버티고 이겨나가는 것 같습니다 운동 꾸준히 하고 재밌는 예능 보시면서 스트레스 풀고 그렇게 나아가야죠 힘내십시오!

    2022-03-2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