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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vs존버
호텔리어 된지 일주일도 안 된 병아리입니다.. 근데 생각했던 것보다 넘 힘들어서 현타가 오네요ㅠ
점심시간 1시간 고정인데 저희는 다음타임 선배들이 오시면 부랴부랴 일 할 준비하는 거 때문에 눈치보여서 밥도 후딱 먹고 양치 한 번 하고 다시 일하거든요.. 한시간이 아니라 그냥 눈치껏 밥만 먹고 30분만에 다시 일 하는..?
그리고 연차월차도 일년이 안지난 너희들이 왜 쓰냐는 식으로 말하는데 이거 원래 이런가요 ..
글고 가장 큰 문제는 새벽조때 첫차를 못타서 새벽조일때마다 택시를 타야합니다.. 야간교통비는 지원해준다는데 새벽은 지원을 안해주더군요 ..(자차나 자취는 무리입니다..)
추후에 승뭔 지원할 거라 경력 쌓을려고 하는건데 .. 고민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거리가 가까운 호텔로 이직한다.
2. 비서같은 사무직으로 이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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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요 , 거리가 가까운 곳이 근무도 그나마 좀 더 오래 할수 있을거고
승무원 지원 하실꺼면 아무래도 호텔쪽 계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오퍼레이션이신것 같은데 ,, 참 교대 근무 견디는건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셔요 힘내세요^^2022-03-23 작성 -
mentor0129270
Lv 1
전체 인생을 생각한다면 1번 추천합니다..
어느 곳이든 길게 다니는 게 이력 상 좋을 거에요.
조금 더 만족할만한 곳으로 이직하고 차라리 길게 다니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2022-03-22 작성 -
제가 옛날에 다녔던 곳이랑 너무 똑같네요.
저도 호텔리어 3~4년정도 하다가 스케쥴이 들쑥날쑥하다보니 몸도 너무 상해서 결국 사무직으로 전향했어요.
확실히 사무직으로 일하는게 더 잘 맞는 거 같아요2022-03-21 작성 -
호텔 4년정도일한사람입니다.
계획을세우시고 이직이 답입니다.
저는 밥을 10분만에 먹고일하러간적도많았고
갑질, 사내정치, 열정페이근무 쓰리콤보로 많이겪어서
다른분야에서 일하고있습니다.2022-03-21 작성 -
호텔 일 진짜 눈치도 많이 주고, 저는 불규칙한 스케줄 근무때문에 몸 많이 상했어요ㅠㅠ
그래서 저는 진짜 아무리 좋은데라도 호텔에선 더 이상 일 안하고싶네요.. 하루라도 어리고 젊을 때 다른 일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2022-03-2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