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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개월 회사생활, 자소서/면접에 말하는 게 좋을까요?
대기업 계약직 만료 후 공백기 1년 1개월만에 중소기업 회계 관련으로 취직했습니다(현 26살)
근데 다니는 회사가 마감 때마다 야근을 새벽까지 하고 월초 월말도 야근이 많은데 포괄임금제로 야근수당 따로 없어요.. 옆에서 도와줄 사람 뽑는다고 했는데 사람이 안 뽑히는 건지.. 몇 주째 소식이 없어요 ㅠㅠ
조금 더 기다려보고 사람 계속 안 뽑히면 퇴사하려고 하는데, 추후 취준할 때 이 3개월을 자소서/면접에 쓰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계속 취준했다고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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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십시오! 경력사항!
재직기간이 길든! 짧든 무조건 말입니다.
면접관이 꼬치꼬치 묻습니다.
공백기간 동안 뭐 했는지!
아울러! 깊은 골짜기는 언젠가 매워지고
높은산은 언젠가 낮아집니다.
살아보니 그렇더군요!
그당시! 힘들어 미치겠다. 소리가 나와도
세월 지나면! 내가 그래서 이만큼 성장하고 밥 먹고 사는구나!
절실히 느껴집디다.
그동안 정말 애 쓰셨습니다.2022-03-21 작성 -
mentor1226832 Lv 4
3개월 근무 하는 걸 작성하는 게 도움이 될 때도 있고 도움이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긴 경력이 없는 걸로 봐서는 안 작성 하는 게 조금 더 유리할 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공백 동안에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이상하지 않게 준비 해야 할 것 같아요2022-03-21 작성 -
경력에는 안넣고 자기소개서에 적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도 6개월 미만으로 다닌 회사는 왠만하면 인턴이나 수습으로 적어놨어요.2022-03-20 작성 -
일단은 뭐라도 쓰는 게 좋아요. 특히나 공백기간이 길다가 취업하신 거라서요.
다만 짧게 하고 나오게 된 것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가 나오지는 않으니 대신 이런 점이 정확하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내가 원하는 회사에서는 이런 노력도 하겠다라고
말해야 하구요.2022-03-2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