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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을하면할수록 어렵습니다...

조회수 461 2022-03-17 작성

어렵게 일을시작했어요 늦은나이에..37에 늦게들어가서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참고또참고 일을하는데 한계가 와서 어찌할바를모르겠어요 다시그만두고 다른직장을 또찾아야되는건지 나이가많아 사람들도 저를불편해하고 팀내 따아닌따를당하는 기분도들고 이 나이에 자존감도 떨어지고 하루빨리 그만두고 타직장을가야되는건지 아니면 여기서 어떻게든 해결을봐야하는건지...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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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사람들과 관계 개선을 하려보 노력했음에도 참아내기 힘드시면 버티시라 말씀드리고 싶지 않네요. 늦게 들어간 직정이고 어렵게 구했지만 직장으로 인해 내 삶이 무너진다면 버텨야할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저라면 어렵게 들아가쏘 다른 곳으로 옮길 자신이 없으면 버티면서 이직을 고려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버텨지지 않는 한계에 다다르면 저는 미련없이 나올 듯 합니다.
    다른 직장 찾기가 좀 더 나을지, 현 직정에서 버티는게 새로운 직정 찾는것보다 쉬울지 둘 중 선택하셔서 결정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2022-03-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586747 호텔종사자 / 5년차 Lv 1

    저는 이직추천드려요 자존감떨어지고 그만둘생각하시는거면 더더욱이요 우울감만 더심해지더라구요.
    37살 안늦었어요 다른직장구하시는게 전 낫다고 봅니다
    글에서 느껴집니다 그동안 많이참으셨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2022-03-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393780 호텔종사자 / 15년차 Lv 2

    같은 경험을 해본 저로서, 쉽지 않은 상황인걸 누구보다 잘 압니다.
    술도 사주고, 때 마다 간식 사서 환심도 사보고 했는데 결국은 업무처리 능력에서 나이 많은 일 잘 못하는 사람이더라고요… 전 타 부서에 오래 있다가 부서 합병으로 직급있고, 나이 많은 막내(?) 였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나만의 포션을 찾아가고 나만이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 그것이 더럽고 어렵고 남들이 꺼려 하는 일 일수록 더욱 강한 인상 - 했었어요.
    힘 내시고, 혼자 백만 번 고민하면 해결 안됩니다. 마음 맞는 또는 그나마 나를 환대하는 사람과 이야기 많이 하셔요… 봄이잖아요, 얼었던 것들이 풀리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2022-03-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31253 호텔종사자 / 9년차 Lv 2

    굳이 참으라고 하고 싶지 않아요..일이 힘든 거 보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 별로인게 더 힘들거든요.....이직하는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늦은 나이라도 시작했다는 자체가 멋있습니다 힘내세요

    2022-03-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62037 광고디자이너 / 2년차 Lv 2

    `나이`라는 부분을 내려놓으시고 대화를 할때 동료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해보려는 시도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나이 어린 동료직원들이 관심있어하고 이야기하는 주제들이 있으면 내가 말하기보다는 들어주고...그런 부분부터 시작해보심이 어떤지싶습니다. 37살이라는 나이에도 재도전하는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 힘내세요~~

    2022-03-1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