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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테리어 경력자 이직 쉽지 않죠??
10년차이상되면 확실히 뽑는 회사가 잘 없네요.
정말 작은회사는 아예 뽑지도 않고 연봉도 안맞구요.
그나마 서울권이 많은데 출퇴근이 겁나서..
10년차 이후 이직 경험 있으신 경력자분들
이직시 무엇을 중점적으로 뒀고,
그것때문에 무엇을 포기했는지 궁금해요.
경력이 높아질수록 밑에 애들은 많아지는데
고민을 나눌 상사들은 없어지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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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직인지 시공직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경력10년 넘어가면 보통은 그러더군요...
주위 인싸력으로 프리를 많이 하고
그다음 취업의 문을 두드리더군요
저 또한 그랬었구요
설계든 시공이든 10년 넘어가면 주위 인맥 잘 관리하셔서
퇴사를 했을때 쉬지않고 일할 수 있는...나에게 프리랜서 알바라도 줄수 있는...
인맥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구직시 연봉란에 처음엔 내가 원하는 금액을 적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면접후 결정`...이라고 적는날이 많아집니다. -_-;;
구직희망 지역도 서울에서 점점 넓혀서 경기도 전체로 옮겨가게 되는...
이력서 작성시
내가 했던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상세 기입하고
희망연봉은 포기하게 되고
희망출퇴근 지역은 점점 멀어져 가더군요
고민을 나눌 상사들도 없어지죠...
10년이 넘어가면 그때부터 내가 상사...아니 꼰대가 되어 가니까요
이제 본인스스로가 꼰대가 안되도록
스스로 밑에 애들이 카리스마 있는 리더로 보게 되도록
멘탈을 키워야 할때라고 봅니다
취업은 곧 될거에요
인테리어 바닥 거기서 거기이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항상 화이팅하세요~2022-03-12 작성 -
경력 10년차면 과장말 차장초쯤이실테니 이직하기 딱 좋을 때일텐데요?
서울로 오세요. 인테리어는 짬 차면 서울 말고는 답 없습니다. 여긴 사람 없어서 난리예요.2022-03-14 작성 -
꼰대마인드버려야해요.
요즘기업들도 젊은사람들선호해서
젊은 사람들 눈치보다보니 ..
저도 눈치보며 다니고 부장이다 뭐다해도
회사일이라면 ㅡㅡ허드렛일도하야되겠더라구요2022-03-13 작성 -
10년 정도 일하면 일을 눈감고도 환하게 알수 있죠 그런데 그정도 일하셨으면 솔찍히 내 가게 한번 차려 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10년동안 일하고 그만두고 또 다른 곳에 가서 처음 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데 그렇게 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2022-03-1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