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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근무 환경은 만족하지만 업무가 안 맞아요.

조회수 371 2022-03-08 작성

회사는 연구서비스(연구용역) 쪽이고요,

석사는 석사지만 깊이 있게 배운 게 없는 무늬만 석사입니다.

분야도 달라서 업무는 거의 시키는 것만 하만 하고 있네요.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는 업무입니다.

이제 만 2년차 다 되어 가는데, 다른 직종 신입으로 이직하기에는 나이도 30대 초반이고 연봉이 몇 백 까일 거 생각하니 속 쓰리고...

근데 여기라고 발전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도 않고, 연봉도 그렇게 많은 건 아니에요. 하는 일에 비해 많은 거지. (3천 초반)

스펙은 석사밖에 없는데 지금이라도 죽어라 스펙 쌓으면 대기업은 안 바라고 어디라도 연봉 좋게 취업 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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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0062994 12년차 Lv 4

    지금이 젤 위험합니다.. 거의 시키는것만 한다는것은 수동적인 사람인걸 경력기술서에 작성할수 있어서요..

    다른 회사 신입으로 30대 초반이면 늦긴합니다ㅠ 하지만 대기업 다니다가 중소가는 경우도 마니봤어요
    저라면 스팩보다는 내가 잘하는것, 하고싶은걸 연결시켜서 직무를 선택할겁니다

    2022-03-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598171 31년차 / 83학번 Lv 2

    제가 생각할 때는 이직을 한다고 해도 자신한테 딱 맞는 일이 주어지는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현재 위치에서 좀 더 관심을 갖고 업무 파악을 하고 성실하게 근무를 하다보면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진정으로 하고 싶으신 일이 있다면 그 방면의 준비를 개인적으로 계속해 나가시고 때를 기다리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키는 일이 어떤 일인지 무엇때문에 하는 일인지 관심을 먼저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게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은 관심을 갖고 뭔가 배우려는 사람의 자세와 태도는 느껴지는 법입니다.

    2022-03-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인사팀즈 인사담당자 / 7년차 Lv 5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일단은 같은 직무열로 이직 하신다면 얼마든지 발전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신입을 무서워하지 마세요.
    3년전까지는 새로운 곳에서 신입으로 지원하여 근무한다면 더 큰 발전 이룰 수 있는 기회 얼마든지 있습니다.
    더 좋은 기회를 잡으셔서 자신의 발전을 이끌어줄 회사 가시길 바랍니다.

    2022-03-0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