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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하우스 경력직vs 에이젼시 신입..

조회수 577 2022-03-02 작성

인하우스 웹디자이너 경력2년있는 28살 경기도 사는 여자입니다 작년에 퇴사하고 다신 직장을 구하고 있는데 

여러곳에 합격 연락이 왔었는데 두 곳중 고민이여서요


집 근처 작은 중소기업 (10명정도)쇼핑몰 웹디자이너이고 기존에 하던일과 거의 동일하고 연봉도 원만하게 해결됐습니다 야근없고 일도 빡세지 않아보여요 중식도 제공해주시고 무엇보다 대표님 마인드가 너무 맘에 들어요


한 곳은 광고에이젼시인데 서울에 위치하여 편도2시간정도 걸리고요 30명정도 있는 회사에요 야근과 주말 출근이 있을 수도 있지만 추가수당 주시고요 점심,저녁 다 제공해준다는데 수습이아니라 계약직3개월 최저임금으로(191만원..) 계약하고 역량에따라 정규직 계약이 빨라질수도 있고 1년 계약만하고 끝날수도 있다고 해서요

평점은 좋은데 일이 정말 빡세데요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고


주변사람들은 고민할것도 없이 1번 가라고하는데

제 나이가 어리진 않아서 에이젼시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갈려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또 인하우스 업무보다 에이젼시 일처럼 다양하고

창의적인 일을 배워보고 싶기도 해요 하지만 너무 도박이라 너무 고민이 되는데 어떻게하는 것이 현명한걸까요.. 이번에 취업하면 최소 3년은 다니고 싶습니다..


칼퇴, 워라벨 보장되고 연봉 맞춰주지만 

작은 회사라 물경력인 집 근처 인하우스 웹디

vs 배우고 싶던 일을 할 수 있고 성장형 회사에다 평도 좋음 하지만 왕복4시간 계약직 최저임금 신입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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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구리구리 디자인·CAD / 7년차 Lv 3

    이거는 개인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워라밸 지키면서 본인 하고픈거 하면서 살아갈지, 아니면 디자이너로 크게 성장하고 싶다면 에이전시에서 빡세게 배우면서 성장하는거죠
    저라면 1번.. 왕복 4시간이 힘들 것 같아요, 시간은 돈주고 살 수 없으니까요, 직주근접 무시못해요

    2022-03-03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