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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 때 술 잘 먹는다고 거짓말 쳤는데 이것도 해고사유가 되나요?
못 먹는다고 하면 좀 그래서 한병 반 먹는다고 거짓말 했습니다ㅠ 회식하면 걸릴 게 뻔한데 이것도 허위사실로 해서 해고 사유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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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백화점쪽으로 면접을 봤습니다. 헌데, 근무한지 한달만에 들통이 났습니다.
각지역 백화점사원들이 10팀이었는데, 제가 소주한병을 먹는다고, 거짓말 을 했어요.
최고로 나이가 많은 선배가 소주에다가 양주를 썩어서 주더라고요. 주는데 안받을수없어서 받아서 먹었습니다.
그리곤, 그자리에서 고라떨어졌어요.
그때가 28살때였어요.
최고인 선배가 그래도 칭찬을 해주시던나고요.
앞으로는 못먹으면, 못먹는다고 말하라고
솔직히 말하면 됀다고요.
화이팅!2022-02-23 작성 -
회사에 연세 많으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는 몰라도 요즘처럼 코로나에는 회식 자체를 거의 안 하던데요ㅎㅎ 간이 안 좋아져서 약 먹는게 있다하고 술 한 모금 정도만 먹고 마세요
2022-02-25 작성 -
해고 사유 아닙니다.
해고 사유가 될 만한 거짓말은 경력을 속였다던지
(ex: 근속년수 부풀리기, 합치기 등)
자격증이 없는데 있다고 한다던지 그런 것이지
술 마시는 걸로 허위사실로 해고 못합니다.2022-02-25 작성 -
전혀 해고 사유에 들어가질 않습니다..
회사의 여러 해고 사유 중 허위라는건 업무와 연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업무와 연관성이 없다면 그것이 허위라 하더라도 `업무 방해`라 볼수가 없고, 따라서 해고 사유가 될수는 없습니다..2022-02-24 작성 -
물론 걸렸다면 거짓말인 게 괘씸하게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만, 면접관도 그런 질문은 진지하게 업무에
반영하기보다는 회사 문화에 대한 적응도의 일환으로 물어본 거라서 크게 문제 없습니다.
회사 들어가서 누군가가 면접 때는 잘 먹는다고 했잖아? 이런 말 하신다면, 잘 보이고 싶어서 혹은
이 회사가 너무 들어오고 싶어서 가벼운 거짓말이었다고 하면 별 문제 없이 넘어갈 겁니다.2022-02-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