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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불합한 곳에서 다른 기업을 추천해주는 경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에이전시 면접을 본 신입 디자이너입니다.
아쉽게도 불합격 통보를 받았고 저도 여러모로 면접 망친 걸 알아서ㅠ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사담당자께서 핏은 안 맞아 불합격했지만 능력이 너무 아쉬워서 그런데 다른 기업에 추천을 드려도 되겠느냐는 얘기를 들었어요.
기업은 대기업(전자쪽인가본데 저는 처음 들어보지만 부모님께선 아시네요. LG 계열사라고..)이고,
그쪽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데 소속은 대기업의 사내벤처부로 들어갈 것이니 좋은 기회일 거라고요.
이런 경우가 더러 있을까요?
지원했던 에이전시는 전문성 있어 보여서 욕심난 곳이긴 한데, 정작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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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경우는 직무가 연결된 곳일 가능성이 높은 곳일꺼같네요.
예를들면 웹툰편집디자인으로 플랫폼(네이버, 다음등등)에 지원을 했는데 네이버에서 원하는 능력이랑 조금 안맞아 불합하긴했지만 아는 에이전시를 연결을 해주겠다. 생각있느냐하는거면
1. 플랫폼에서 웹툰외 다른걸 상품화 하기 위하여 만든 에이전시(혹은 작은 플랫폼)
2. 전화주시는 분께서 플랫폼 몰래 따로 차린 에이전시(대표는 바지사장일 경우가 있음) 혹은 현회사몰래 기획중인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 프로젝트를 본인이 제작하고 아는 에이전시 이름으로 대처해서 신청후 본인이 채택해서 기획을 올림.
3. 전화주신분 기준으로 아는 에이전시에서 직원을 뽑는다고 함.
다른 이유가 있는진 모르지만 경험상 3개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중 2번은 위험한 제안입니다.(최악경우 전화주신분이 짤립니다. 입단속을 해야합니다.) 일거리를 제외하고 본다면 사실상 본인에게 피해가는 없긴한데 입단속떄문에 연락을 주고 받을 때 가끔 일처리 문제로 걸림이 되서 부부싸움중인 부모님사이에 낀 자식마냥 움직여야할 경우가 종종있습니다.2022-02-25 작성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반신반의로 면접을 보기 전에
잡플래닛 에서 유로서비스를 받더라도 그 회사 정보를
파악하면 좋을 거 같아요
구인을 하지 않고 소개로 받는 곳은 한번 의심해 볼 만한 합니다 왜냐하면 좋은 회사는 좋은 인재들이 모이기 마련이기때문이죠. 특히나 그 회사에 담당 사수가 없다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회사 상사를 보면 미래가 보이는 듯 합니다.2022-02-25 작성 -
에이전시가 뭐하는 에이전시 인지도 모르겠구요. 전자회사에서 무슨 디자인을 한다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디자인은 아주 종류가 많아요. 디자이너로 대충 퉁치면 나오는게 아닙니다. 업종상황이 다 다릅니다. 산업디자인이십니까? 일자리 적고 경쟁이 심합니다. 시각디자인이십니까? 일자리는 많지만 월급은 짭니다. 웹디자이너이십니까? 일자리는 많고 사람도 너무 많습니다. 광고디자이너이십니까? 일자리도 없고 월급이 짭니다. 디자이너는 설계라는 뜻도 함유가 되어 있기 때문에 상업미술 다지이너를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설계이공계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에이전시는 웹에이전시라고도 하고,, 간혹 헤드 헌터같이 협력직이라는 비정규직을 모집하는 회사도 있는데.. 삼개월 단위로 재계약하는 비정규직을 대기업에 납품합니다.
2022-02-24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