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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보건계열은 30대 신입 인식이 어떤가요?
4년제 지방 사립대 문과 졸업하고 구직활동 중인 26살 남자입니다.
전공이 순인문학 쪽이라 취업길도 많이 없고, 여타 스펙들이 뛰어난 것도 아니라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크네요.
차라리 지금이라도 재수를 해서 내년에 보건계통으로 전문대 입학을 할지 고민 중인데요.
내년에 3년제 학교에 입학한다고 가정할 경우 27~29살 학교 다니다가 서른살에 졸업을 하게 되는데
이 경우 취업시 경쟁력이 많이 떨어질까요?
물론, 어린친구들하고 비교하면 당연히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그 때문에 저도 대형병원은 생각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로컬병원이든 어디든 취업만 된다는 생각인데.. 이 경우에도 취업하기 많이 힘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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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9살에 병원급으로 취업했습니다.
신졸이라 당연히 모르는게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경쟁력이 떨어진다거나 불이익이 있는건 전혀 아닙니다!
그러니 나이 걱정마시고 진학하셔서 이루고자 하는 꿈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2022-03-14 작성 -
나만 신경쓰일뿐 괜찮습니다. 늦으면 늦은만큼 내가 더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입으로 가면 나이는 정말 나이일뿐입니다.2022-03-05 작성 -
보건계열 어디를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있는 치기공에서는 태도랑 실력만 좋으시면 나이는 상관없이 대우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다만, 사수가 나이가 어릴 수 있기 때문에 성격이 서로 안맞는다면 그게 좀 힘들 수 있는 것 같네요.2022-03-05 작성 -
30대 초반에 신졸이신 분들이 드문 편은 아닙니다. 본인이 어느 정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물리치료사는 여성보다는 남성을, 특히 도수나 재활같은 운동치료 파트에서 선호하다보니 경쟁력 있으십니다.
2022-02-25 작성 -
현직 물리치료사인데요 나이 40먹고 오시는분들도 많습니다. 3년이면 평생 먹고살수있습니다. 내근직에 선생님소리들으면서 저는 친구들한테도 항상 말해요 하고싶은게없다면 빨리 입학하라고
2022-02-24 작성 -
쉽지는 않 습니다.
30대와 20대의 나이 차에 따라 생각들이 차이가 잇기 때문에. 일하면서 마니 느낄 꺼예요.
그리고 서로 감정도 상할꺼고 감수 하시고 해야 합니다.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저두 그런 일도 이직을 좀 마니 한 경우라....2022-02-24 작성 -
대학병원이 목표가 아니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히려 지금 몇 년 투자하는게 멀리보면 훨씬 나아요.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쪽으로 하루 빨리 방향잡는게 이득.
2022-02-2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