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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입 디자이너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산업디자이너로 근무하고있는 디자이너입니당
제가 제품전공이지만 브랜딩쪽으로 가고싶어서 졸업 후 bx쪽에서 근무를 하다가
회사 사정으로 1년 안돼서 퇴사하고 취업활동을 하는 중 제안이 괜찮게 들어와서 들어오게된 회산데요
연봉좋고 야근없고 밥잘나오고 집이랑도 가까운편이고 다 좋은데
갑자기 브랜드디자이너 이직제안이 왔어요ㅜㅜ
연봉은 여기랑 동일한데 거리가 좀 멀다는점 그리고 회사 규모도 더 작구요
야근도 좀 많이 할것같아요..
면접보고 합격했는데 고민이 너무 됩니다.
앞으로 제품디자인보다는 브랜딩쪽이 더 전망이 좋아보이는데
하고싶은걸 하러 이직하느냐
배워왔던 좀 더 하기 편한걸 하며 안정적으로 남느냐
조언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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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중인 회사 계속 다니시면서 더 핏이 맞고 조건이 괜찬은 곳으로 이직하세요~기회는 한번이아닙니다. 월급이 더 많고 거리가 5분컷이면 고민하겟는데 지금 조건으로는 스테이가 맞는거같아요
2022-02-25 작성 -
지금 회사가 좋을것 같아요. 브랜딩 회사라는게 사실 하는 일이 허상(?) 인 경우가 많아요. 아직 국내에서는 브랜딩라는 개념이 자리잡히지 않을 뿐 더러, 솔직히 말해서 남는게 없는 회사라서 자리잡기 쉽지 않아요. 말이 좋아 브랜딩이지 디자인 자잘한 업무 까지 다 부려먹을수도 있고요. 제안이 온 회사 총 매출 말고 순이익 매출 확인해보세요.
2022-02-24 작성 -
어렵네요.. ㅜㅜ
현실과 이상의 싸움인데 자기가 생각하는 회사에 대해 순위를 매겨보세요.
연봉이 중요한지, 워라밸이 중요한지 아니면 내가 하고싶은게 중요한지..
사실 디자인계열은 하고 싶은걸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어딜가던.. 일은 많고 그나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덜 스트레스 받을 수 있으니까요.2022-02-2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