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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디자인 초봉
디자인과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1학점 미달, 공인 토익 점수 없음으로 아직 재학중 신분인데요.
학점은 학점등록제로 해두고 사회 경험을 하기위해 여기저기 면접을 다니고 있는데, 질문사항이 있어요.
2명이던 직원을 하나로 감축, 상세페이지 제작, 사이트 운영, 고객 응대, 택배 포장, 촬영등을 해야하는 기업으로 연봉은 2400인 회사에서 입사 제의가 왔습니다.
그런데 혼자 직원이라는게 아무래도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기를, 월196의 사무보조를 하면서 자격증을 따고, 다른 회사를 알아볼까 하는데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무리 아직 좋업자 신분이 아니더라도 전공 관련 일을 하지 않으면 시간 낭비인가요?
개인 사업 경험이 있어,포트폴리오는 품질이 높으나, 범위가 한정되어있어(악세사리, 주얼리) 조금 걱정인데, 차후 이직에 도움이 될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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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400이면 최저임금입니다. 사실상 야근 등 수당도 제대로 줄 지도 의문이구요.
또한 업무 자체가 택배 포장, 촬영 등 다양한데다 인원이 혼자라면 그냥 회사에 쏟아지는 모든 일은
본인 몫이 됩니다. 절대 비추합니다.
월 200의 사무보조를 하면서 자격증을 딴다는 것은 퇴근하고 나서 매일 2~3시간씩 자격증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무보조라고 해도 8시간은 꼬박 채워야 하고, 일이 생기면 야근이나 회식도 가끔 참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재정적인 여유가 있다면 한 학기 동안은 1학점 수강하고 토익 점수 및 자격증 공부에 매진하는 게 제일 낫습니다.
반대로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다면 사무보조로 일하면서 하는 게 낫습니다. 다만, 사무보조로 들어가게 된다면
졸업자를 뽑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현재는 어렵고, 1학점 수강 후 졸업이 확정되어 최소한 졸업예정자 신분이
되어야 합니다.2022-02-20 작성 -
신입이시면 사수 없는 곳은 되도록 비추에요.. 처음 들어간 곳에서 잘 배워야 이직도 수월해요. 저라면 좀 더 준비할 거 같아요
2022-02-20 작성
